농부의 노래

by Daniel/徐鐘大 posted May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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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의 오선지(五線紙)를 거동하며
농부는 노래한다.

내가 땀흘려 수고할것이니 풍년이여 오라,

올 가을엔 막내 딸래미 시집도 보내야하고~
관절이 안좋은 마누라 경차 한대 사주려하니~
풍년이여 오라 ♩~ ♪~ ♫ ~

"Daniel의 생각"

참으로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그리고 살아있음을 생존신고도하고요.

"Daniel"이라는 이름은 다 잊혀졌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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