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 꾸~ㅇ

by 송기권 posted Feb 17, 2023

저 여기서 겨울나기를 했어요.

숨쉬기 좋구요 물이 따뜻해서

얼마나 지내기 좋은지요.

땅 속보다 훨씬 편해서 좋아요.

 

저 사진쟁이 날마다 들여다보면

얼른 숨어 버렸는데 오늘은

얼굴을 보여 주어 사진 찍어

달라 했네요.ㅎ

 

나는 아직 내 모습 보지 못했어요.

예쁜가요?  아님 눈만 커다란가요?

 

내일 사진쟁이 오면 보여달라 해야지...

DSC_056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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