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기서 겨울나기를 했어요.
숨쉬기 좋구요 물이 따뜻해서
얼마나 지내기 좋은지요.
땅 속보다 훨씬 편해서 좋아요.
저 사진쟁이 날마다 들여다보면
얼른 숨어 버렸는데 오늘은
얼굴을 보여 주어 사진 찍어
달라 했네요.ㅎ
나는 아직 내 모습 보지 못했어요.
예쁜가요? 아님 눈만 커다란가요?
내일 사진쟁이 오면 보여달라 해야지...
저 여기서 겨울나기를 했어요.
숨쉬기 좋구요 물이 따뜻해서
얼마나 지내기 좋은지요.
땅 속보다 훨씬 편해서 좋아요.
저 사진쟁이 날마다 들여다보면
얼른 숨어 버렸는데 오늘은
얼굴을 보여 주어 사진 찍어
달라 했네요.ㅎ
나는 아직 내 모습 보지 못했어요.
예쁜가요? 아님 눈만 커다란가요?
내일 사진쟁이 오면 보여달라 해야지...
송기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