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칼코마니

by 노명유 posted Nov 16, 2023

안녕하세요. 경주의 노명유입니다.

2주간의 핵심 돌로미티 출사 마지막 즈음, 일출 후 스며드는 빛을 받은 돌로미티 낙엽송(Larch tree)이 해발 2000m에 있는 호수에 반영이 되어 데칼코마니를 만나게 해 준 날.

전날 함께 약속한 오스트리아, 스위스 두 작가님과 헤드랜턴과 등산스틱에 의지하여 무거운 카메라 백을 메고 올라간새벽 산행, 어깨의 피로감은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삼각대 다리 한개 분실 ㅠㅠ 로 장애 삼각대로 촬영 후 귀국하여 AS 받았어요)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십시요.

 

9646s.jpg

 

 

profile 노명유

Articles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