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겨울철 일출이 제격인 포인트다.

그점을 모르고 그냥 들리지는 않았다.

역시 계절로 유명한 포인트  다운 이유가 있다.

해가 길어짐으로 인하여 일출 방향이 정면에서

왼쪽으로 많이 기울어 있어 촬영 위치를 오른쪽으로

많이 옮기다 보니 구도가 너무 어색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쩌랴, 기왕 갔으니 일출을 봤다는 위안을

삼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