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엄청 쎄게불고 있었으나 다행스럽게도 엊그제 핀 삐비 꽃이라서 꽃가루가 날리지 않고 버터주고 있었습니다. 오늘밤 비가 그치고 나면 아주 멋지게
발아되어 새 하얗게 될 것같습니다. 화, 수, 목이 젤 좋을듯 싶으니, 햇볕이 좋은 날 택하여 좋은 작품 담어 가시길 바랍니다.
빛은 오전 10시경 좋습니다.
증도 태평염전은 관광버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다니므로 사진이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목교 아래서 몇 캇트 담고 낙조 전망대에 올라가 대기하고
있다가 화려한 옷 입은 사람이 지나가면 찬스를 잡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