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10:51
||0||0요즘 많이 춥지요.
2018년 1월12일 영하 15도
얼어버린 렌즈 작은 팁.
사진기가 언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지만.....
내 렌즈가 얼어버린 것은 첫 경험이었다.
2017년 1월10일 철원지역 내가 간 곳은 이른 아침은 영하 18도 정도에 칼바람 이였다.
나는 대략 해가 오르면 아침 사진을 접기 때문에 어두울 때 접근해서 기다린다.
몸을 감출 정도의 노천지역이 주 촬영지역이다. 아무나 가는 철새 관망대 콘테이너도 좋치만 내가 즐기는 빛은 아니다.
작은 공간 또는 노천에 바람 맞고 렌즈를 설치하고 기다리는 것이 나의 일상이다.
어라 촬영은 되는데...초점이 영 엉망이다.
물론 초점이 정확하면 파란 시그널이 들어오고 “삑”하는 작은 소리도 들리는데...
소리도 없고 사진기 뒷면 리뷰가 안되고 정보도 안뜬다.
수동 촛점으로 촬영은 되는데.....
에궁 렌즈 고장났구나...에궁..돈 좀 들어가겠구먼...에궁,
그리고 렌즈를 가방에 챙겨 두었다. 물론 다른 렌즈에는 이상이 없다.
잘 아는 써비스센타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런 이런 상황인데...어떻게 하면 될지..?
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말할 수 없지만 아마도 렌즈에 있는 정밀회로가 얼어버려 오작동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추운 날 오래 노출되었으니 보온제로 두텁게 싸고 사용해 보란다.
평소 가지고 다니는 서리방지용 렌즈 히터를 부착했다.
그러니 언제 그랬냐 하듯 작동이 잘 된다. 서리방지용 USB 히터는 보통 후두와 대물 렌즈에 부착하는데...
정답은 수동 자동(MF, AF), IS 같은 조정 부분에 히팅을 한다는 것이다.
대응으론 보온대를 렌즈에 언고 덮어줘도 된다는 것.
오래전 사용해본 목이긴 털 양말을 잘라 렌즈를 뒤집어 씨워도 된다는 것.
얼기전에 미리 미리....
앞으론 작은 무릅담요라도 가지고 다녀야 겠다.
겨울 장비는 늘고 짐은 점점 무거워 지겠구나..에궁.
논눼는 힘들어 진다...에궁,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미리 얼지 않게 준비하시고 순간 멋진 사진 많이 하셔요.
늘 감사드리는 처거 / 이 종 건
해가 오르기 전 ..미리 기다리면서..
빛이 없는 흑백톤의 사진...
2019.12.22 16:25
2019.12.09 20:18
서리 방지용 USB히터를 미리 대비해 놓아야 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8.11.13 09:29
이종건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선생남과같은 경험으로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8.10.08 08:36
이번겨울을 대비 해야겠습니다.
정보 감사 합니다.
2018.07.16 14:43
유익한 정보 늦게나마 봤으니 대행으로 생각 합니다.
감사 합니다.
2018.07.12 16:59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8.07.05 22:03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2018.05.03 15:56
정보감사합니다.
2018.02.17 10:31
2018.02.12 20:13
2018.02.10 05:05
2018.02.09 21:04
2018.02.01 06:45
2018.01.30 12:52
2018.01.28 08:55
2018.01.25 21:52
2018.01.24 17:51
2018.01.21 23:41
2018.01.21 02:49
2018.01.20 14:58
2018.01.18 10:40
2018.01.18 08:22
2018.01.16 16:53
2018.01.14 20:37
2018.01.13 21:41
2018.01.13 20:58
2018.01.13 18:52
2018.01.13 13:08
2018.01.13 11:27
2018.01.12 21:57
2018.01.12 17:14
2018.01.12 15:30
2018.01.12 12:02
2018.01.12 11:44
유악한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