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저장 이야기 2

2019년 2월 5일 설날

1편에서는 데이터를 빠르게 옮기는 방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조금은 전문 용어가 들어가 어려운 것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래 글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수정하고 실행하는 방법입니다.

고수님들은 패스하시고 초보자님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사진을 찍는 즐거움...귀가해서 막 바로 열어보는 즐거움, 정리의 즐거움. 결과의 즐거움이 있지요.

좋은 작품 날려 버리면 얼마나 속이 상한지? 경험자는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복구해도 경비가 하드디스크의 몇 배가 들고 그렇다고 전부 살린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자... 미리 미리 준비해서 멋진 전시회리도 한 번 해야지요..

 

 

그전에는 데이터 파일을 CD에 넣어 보관도 했지만 다이오 유댄 같은 CD도 고급이리지만 얼마 지나면 못 읽는다는 것

용량도 적지만....

 

 

2.5인치 외장하드는 작어서 이동엔 용이하지만 떨어지면 꽝....

 

 

물론 충격에 비교적 강한 2.5인치 ssd 도 있지만 너무 비싸다는 것.

현재 결론은 3.5인치 하드 디스크가 정답. 가능하면 좋은 것으로...

참고로 저는 조금 비싸지만 WD 퍼풀과 레드를 사용합니다.

 

 

# 데이터들을 제일 안전하게 보관하는 법은 2Bay 스토리지에 레이드로 묶어서 자동 복사 각각 보관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복사된 데이터를 하나의 별도 하드에 또 저장합니다.

결국 3중 보관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경비가 많이 들겠지만 최선의 방법이 됩니다.

 

 

1, 처음부터 USB 3.0 , 3.1 리더기에 빠르고 좋은 메모리카드 사용하세요.

가능하면 USB 3.1 gen2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빠르게 저장 됩니다.

재가 주로 사용하는 Cf카드와 카드 리더기는 사진과 같습니다.

그냥 평범 한 것들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들...

 

 

 

 

2, 보통 사진을 찍고 보면서 마음에 안들면 마구 지우는데 이것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침고 하실 글 아래 링크 걸었습니다.

http://www.dicalove.com/index.php?mid=board_POmL13&search_target=member_srl&search_keyword=827&document_srl=1136330

 

 

정 지울 것이 있다면 하드 디스크에 다 옮기고 지우셔도 늦지 않습니다.

 

 

3, 찍어온 데이터를 새로운 폴더에 옮길 때 절대 끌어서 옮기지 말고 복사에서 붙이기 하셔요.

그래야 데이터 이동시 잘못되는 것을 안전하게 다시 옮길 수 있습니다.

 

 

4, 가능하면 데이터를 사용하는 RAW로 촬영하셔요.

즉, RAW는 손상이 없는 데이터이고 JPEG는 파일입니다.

여기서 원본엔 손대지 마시고 복사해서 컴버팅을 권합니다.

원본은 절대 보관 하셔요.

전 10년 넘은 테이터도 요즘 새로운 기능의 ACR에선 좋은 사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요즘 촬영환경은 외국이나 국내나 지금보다는 옛날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후 문제도, 나무의 자람도, 사진인의 증가로도....

 

 

위의 것들은 제가 직접 경험 한 것들을 쓰기 때문에 믿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하셔요.

올해엔 복도 많이 받으셔요...더...더...더.

오타 있을 수 있습니다 ..용서해 주셔요...

참고가 되었다면 한 줄의 사랑의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드리는 처거/ 이 종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