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견해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ISO와 감도에 관하여...

빛의 반응으로 효과적인 이미지를 제작하는 원리는 디카와 필카가 비슷하겠지만
다소의 차이점은 있다고 봅니다.

사진의ISO는 필름에대한 국제표준화규격을 정해놓은것입니다.
디지털에서는 아직정확한 표준규격이없고 단지 환산치로 대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반응도(속도)는 국제규격인 ISO를 채택하기때문에 궁극적으로 같다고 볼수있지만
차이점은 분명 있다고 봅니다.

필름의 감도는 ISO25,50,64,100,200,400,800,1600,3200 있습니다.
빛에대한 민감도를 필름의 제작시 유제면에 적용하였기때문에
필름메이커와 감도에따라 그특성과 차이가 다양하다고 할것 입니다.


필름에서는 대부분카메라가  ISO 100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ISO100에서
가장 좋은 이미지가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에서의 ISO는 카메라바디에서 촬상소자로 제어합니다.
제조방법에따라 auto로 제어하기도하고 저가형카메라에서는 감도단계를 축소하는반면
고가형카메라에서는 ISO 50-1250까지(1/3스탭증가)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각 감도에따른 결과물의 품질은 카메라 제조사와 모델에따라 큰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필름의 품질은 그동안 많은실험과 경험이 바탕이 되어있지만 디지털은 이제 시작단계이고
앞으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을것으로 전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