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19:50
미러리스 최고급 바디 R3는 빌려서 사용해 봤고..R5, R7는 약 2년정도 써봤습니다.
물론 간혹 !DXM2 를 사용했습니다.
오로지 제생각입니다. 다른 의견 함께 하심을 환영합니다.
미러리스는 가볍다.....초점이 정확하다 ...인정 합니다.
그러나 모두 새로이 장만 하시면 모르겠지만, 지금 사용하는 중급이상의 DSLR사진기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특히 캐논의 R마운트 렌즈의 값는 DSLR 렌즈의 2배이상이고 그렇게 가볍지도 않더군요. 결과는 무게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것.
Z마운트 렌즈도 비슷하다고 ....
결과물 색의 분포도도 그렇게 넓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너무 평면적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나 렌즈도 어느 정도 수준이라면 DSLR도 아직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역시 사진가가 만드는 것이 정답같습니다.
결코 모든 것을 최신형이라고,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그러나 사진의 경우이고, 동영상에서는 발전 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동영상 전문이 아니라서.....
물론 미러리스사진기에 DSLR 렌즈를 사용함에 어뎁타를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반대로 장점도 있습니다.
예로서는 어뎁터에 장착되는 VND 필터와 CPL 필터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발매되는 VND로서도 충분히 장노출 사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수동 렌즈에서 피킹기능은 좋네요.
요즈음 나오는 캐논의 R 바다 에 사용되는 메모리값도...리더기도 아주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사진가에게 그런 가치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렌즈의 초점 문제는 들고 담는 흔들리거나 셔터 쇼크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DSLR 물론 미러리스도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칼핀이 전부일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옛날 그 유명한 사진들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여러 분의 의견 주셔도 좋습니다. 아니, 주셔요.
직타라서 옷자나 탈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간만에 글...죄송합니다.
즐겁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늘 우리 회원님들의 감사함..... 감사 또 감사드림니다.
2024년 4월12일 저녁
처거/ 이 종 건
2024.04.24 07:48
2024.04.24 18:30
장비는 도구에 공감.
자신의 사진기 완잔 이해하고 사용하시는 작가님들은 얼마나 될까?
오랜만에 글로 만나는 혜성님.... 감사합니다.
2024.04.17 19:48
1.본인 장비를 사용 해본결과 분석
가. 저는 현재 니콘d850를 사용 하고 있읍니다.
- 가끔식 지인이 사용하고 미러리스z8을 사용 을 해봅니다. 약간의 무게감이 줄었고 그림의 선예도가 조금 좋아 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 그리고 메뉴얼이 세분화 되어 있어 ai 포토삽에서 사용 해보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 상업 사진을 작업 하지 않기 취미생활로 시작을 했기에 현재dslr. mirror less 기변을 해야한다는 그런 강박감 은 없습니다.
나. 시대의 흐름에 적응
- 지금은 mirror less 시대로 접어들고 있읍니다.
언제가는 현실에 맞는 장비를 구입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사진은 장비가 아니고, 작가의 창의성. 지식등이 종합적 으로 현장에서 판단하여 빛을 이용한 작품을 창작 하기에
장비는 크게 중요 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 장비 생산중단
- 일본의 카메라 회사 3사는 dslr 장비는 생산하지 않고 미러리스로 넘어가고 상태로 언젠가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에러가 생기면 미러리스 넘어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추신 : 이종건 선생님
향상 건강 하시고 좋은 작품을 보여주세요
2024.04.18 23:55
권영욱 작가님.
제가 알기로는 D850도 우수한 사진기입니다.
절대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러리스의 장점도 많지만....DSLR도 풍경사진에서는 충분하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고장부분을 고칠 수 없다면 그때는 가셔도 됩니다.
렌즈는 미러리스 렌즈로 안가셔도 차고 넘침니다.
또 경제적 여유가 충분하시다면 한번 도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사진기나 렌즈가 작품을 전부 만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시 작품은 사진가 본인이 만든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언제나 사랑해 주심에 감사 또 감사드림니다.
멋진 날들 되시길........
2024.04.17 08:55
처거님 잘 계시는지 안부드립니다.
저는 미러리스 후지와 캐논 모두 사용해 보았고 지금도 캐논 r6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미러리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젠 나이도 있고 하여 무거운 장비를 버리고 간결하고 가볍고 해상도가 뛰어난 (실은 별로 뛰어나다고 생각들지 않음)
카메라로 허허실실의 묘를 즐기고자 선택 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바뒤는 가볍지만 렌즈 무게는 뭐 별반 다른게 없고 렌즈군은 더 비산것 같고 그렇다고 결과물을 놓고 보아도 뭔지 허전하고.
먼저번에 말씀 드렀지만 (오로지 제 생각은) dslr은 오래 숙련된 장인이 수공업으로 만든 울의 중휴한 양복이라 말하고 싶고 미러리스는 나이롱과 울의 퓨전으로 합성하여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는 브렌드 기생복 같은 느낌입니다.
당연히 유저들의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편리성과 컬리터를 따지자면 폰카가 색상도 좋고 더 좋은것 아닌가요?
전 지금도 사용중인 미러리스에 정이 안 갑니다. 뭐가 그렇게 복잡한지 나쁜 머리에 공부 하기도 힘들고 이쁘지만 인물값 한다고 너무 예민하여 다루기 힘든 미러리스...작가는 감성으로 작품을 구상하지 기계의 노애는 아니다 생각합니다. 전 미러리스 렌즈는 16mm 50mm 단렌즈와 24~240mm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넘이 그넘이고 결국 카메라 제조회사를 위하여 사진가들의 주머니만 자꾸 축 나는것 아닐까요..
존경하는 처거 선배님 오늘도 선생님의 글에 좁은 제 생각만으로 이런글 주저리주저리 남깁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2024.04.19 00:01
우선 서인님...감사 또 감사드림니다.
늘 후원에 ......
저도 똑 같은 생각입니다.
아주 아주 똑 같은 생각입니다.
아주 똑 같은 생각.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은 제 경험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언제나 부족한 저를 감싸주시는 사랑에 감사 드림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사진활동하시는 날들이 주.....욱. 되시길 기도 드림니다.
2024.04.16 08:04
<광학식 파인더로보는그대로의세상 무게와 크키에서 오는 안정적인그립감, 부족함없는 렌즈군과 철걱거리는 셔터음은 사진의 손맛을 제대로 느끼게해주는 요소이기에 영상보다 비중이 높고 무겁드라도 깊게파고 들어서 사진을 찍고싶은 취미용이나 전문 상업영역에서도 최상의 퀄리티는 여전하기때문에 미러리스를 선택 할 이유는 없습니다. 특히 조작이 능숙하고 최신 트렌드보다는 예전의 감성과 장비에 부족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더욱 기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할 것입니다.
반대로 가벼운 카메라를 선호하고 기술과 기능이 적용된 신제품을 자주 기변하고 영상의 비중이 높거나 둘다 촬영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반면에 그립감과 밋밋한 셔터음은 사진의 손맛을 감소시킴니다 그럼에도 퀄리티가좋고 이제는 렌즈군도 구비되어 많은 분들의 고민을 하게한다는 생각입니다
dslr의 단종된이후 사용자들의 트렌드도 사진에서 영상으로 크게 변화한 것, 유튜브나 1인 크리에이트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미러리스가 이런부분에서 변화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즉 사용자의 촬영하고자하는 우선순위와 콘텐츠의 종류와 예산에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카메라를 고르는게 중요합니다.>
이상의 내용은 최근 인터넷에서 공감했던 "독학작가"의 글을 일부 발췌하여 올려봅니다.
낭만클럽의 수많은 고수들의 귀한 dslr과 미러리스작품의 호, 불호의 차이점을 아직도 알지못하는 사진생활 일천한 저로서는 독학작가님의 글이 제게 큰 공감의 글 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주로 하는 격없이 지내는 지인들 중의 여러 미르리스작품을 대할 때 특별히 기변으로 우수해졌다는 생각은 별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 개인의 일천한 사진생활과 무지하고 미거함 때문 일지도 모르기는 하지만 제법된 경험으로 볼때 그러하다는 건방진 생각임을 용서하십시요.
2024.04.16 17:32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실사용 1만컷 이상 해보고 오로지 제 의견을 올린 것 뿐입니다.
물론 셔터 소리도 무시 못합니다.
엣날에는 바이크 소리 튜닝하듯 서터 소리도 튜닝한 기억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 사용하는 R5는 소리가 영 아님니다...즉 맛이 없다는 것입니다.
초점이야 더 확실한 것은 장점이지만 전 풍경 사진을 주로 담기 때문에 크게....
그러나 총알의 여유가 넉넉하다면 한 번쯤은 거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미 바디를 호기심에 구입해서 ... 사용하고 있지만 역시 1D 계열에는 아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DXM3를 중고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R3는 좋으나 화소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멋진 답변 감사드림니다.
늘 좋은 사진 잘 보고 ...또 좋은 사진도 많이 하셔요.
2024.04.15 21:46
DSLR의 마지막 기종을 갖이고있어 끙끙대고있었는대 정보감사합니다
R로 가는거 완전 접었읍니다
2024.04.16 17:35
오막포 좋은 바디 입니다.
프로든 아마든지 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더 건강하시고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길 바람니다.
살아있는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에 감사드림니다.
2024.04.15 20:23
바디를 추가 한다면 미러리스로 추가하는 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그렇치만 기존 제품을 사용한다면 미러리스로 교체하는 것보다 경제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신규로 준비 한다든지 특정한 목적으로 기변한다면 미러리스가 더 우위에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저 같은 경우 고화소를 선호하기에 캐논 미러리스로 모두 교체를 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 당연히 부담은 되지만 사진 퀄리티는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지난 19년도에 요르단, 이스라엘에 다녀올때는 1Dx2와 5dmk4로 다녀왔고
지난해 그리스,튀르키에 다녀올때는 R5 2대로 다녀왔는데 사진 퀄리티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사진을 업으로 하시는 프로는 미러리스로의 변경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취미 사진가는 기추 또는 바디 교체시에는 미러리스로 교환하고 렌즈는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무게면에서는 큰 이점이 없다고 봅니다. RF 렌즈 무게가 EF렌즈보다 무거운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상태에서 경제적 상황만 된다면 미러리스로의 변경을 권합니다.
2024.04.15 21:06
두리님...간만에 오셨습니다.
저는 최소 20년전 부터 두리님의 기변증 잘 알고 봐왔습니다.
모 클럽 포럼에서도 가끔 글을 봅니다.
무게에 감에서는 동감합니다.
그러나 저는 화질에 DSLR과 미러리스의 큰 차이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예로 보여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물론 눈추적장치나 텃치 스크린, 주로 수동 빈티지 렌즈로 피킹 기능은 인정합니다.
무조건 삼각대를 사용해 풍경사진을 주로 찍는 저는 큰 차이가 무엇인지 모름니다.
또 동영상도 모름니다만.....
아직도 저는 사진은 사진가가 만든다고 알고 또 믿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사진 많이 하시길....
조언에 감사드림니다.
2024.04.15 17:48
아직 미러리스를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아 미러리스의 특징은 아직 정확히 잘 모릅니다.
그러나 미러리스가 가끔 어두운 곳에서 촛점을 빠르게 찾아낸다거나 조류 촬영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새의 눈동자에 초점을 두고 추적하며 촬영할 수 있다는 것에 솔깃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순수 취미로 사진을 하는 저로서는, 더우기 모든 렌즈들이 다 갖추어진 상태이고 더군다나 몇 년전에 퇴직을 한 상태라서 기변을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촬영결과물보다는 촬영과정을 즐기고, 낭만포토에 가끔씩 포스팅하고 회원전에 1,2작품 선별하여 전시하는데에는 지금 사용하는 DSLR로도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만족하며 그대로 사용할까합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24.04.15 18:13
소중한 의견에 우선 감사합니다.
저도 크게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준비한 미러리스라서 캐논 EF 렌즈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준비 중인 DSLR 1DXm3 구입하려고 합니다.
안부 드리면서 늘 응원에 감사드림니다.
2024.04.14 20:24
언제나 좋은 강의 마음에 새깁니다.
선배님 감사 드리고 늘 건강 하세요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옳으신 말씀 동감합니다.
저는 지금도 필름 사진을 겸하고 있어요. 그저 좋아서..
현상하고,스캔 받고..
고해상,신형장비에 대한 매력을 느끼면 미러리스..
장비는 도구이며 사진 애정은 장비 탓을 줄이겠지요.
갖고있는 1dx 는 아직 10만컷 정도 듬직하게 잘 작동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