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31 21:36
이제는 벚꽃이 없는 곳이 없을 만큼 전국적인 벚꽃 명소가 우리 주변에 널리 그리고 많이 알려져 있겠지만,
대구는 이제 많이 알려지고 있는 곳들을 대강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구의 벚꽃은 대부분이 3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피고 있습니다.
혹시 이외에도 더 좋은 곳이 있으면 댓글로도 알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앞산 순환도로 구길(먹거리 길)의 벚꽃 터널
2. 먹거리 길 끝무렵 빨래터 수양벚꽃
3. 앞산 큰골 앞산공원 올라가는 길, 길 가의 진달래도 같이 담을 수 있어 좋습니다
4. 아양교에서 동 서로 난 제방길
5. 두류공원 큰 길 양 옆쪽, 이랜드 사이 길
6. 달성군 옥포면사무소 뒤에서 기세못 올라 가는 길
7. 팔공산 에밀리아 호텔(?시민안전테마파크 서쪽)에서 부인사 가는길(여기는 시내보다 약 열흘 정도 늦게 핍니다.)
이 밖에도 더 좋은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몇 곳만 가도 촬영 할 꺼리는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4월 4일(일요일) 오후 현재 팔공산 순환로 벚꽃길(에밀리아호텔 --> 부인사 쪽)이 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