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무중에 지나가는 일이 있어 망태버섯이나 구경이나 함 할까 갔는데
지금 산야님 말씀하신 그곳에 제가 갔었네요.
모두들 수영복이나 등산복 차림인데 저만 정장입고 올라가니 모두들 신기하듯이 쳐다봅니다...ㅠㅠ;
징검다리 건너면 오른쪽에 간이 화장실이 있고 그 왼쪽 능선이죠
전 아무 정보도 없이 맨땅에 간지라 첨엔 쫌 헤멨지만
워낙 노란색이라 저 멀리서도 잘 보이더군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미 수많은 진사님들의 발자국이 있던데 너무나 많더군요...
온산에 발자국이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도 자생식물이 씨가 마를만도 합니다.
망태버섯말고는 모두 취급을 못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