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13.6.6.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주대상인 삘기는 지금이 적기인것 같습니다.
해마다 가고있는데 앞으로 10일 정도는 상태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삘기의 줄기가 진초록으로 생기가 있고 지금피어 개화하는것도 있으니까요.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여 촬영하여야 빛도 부더러워 좋을 것같아요.
교통도 이젠 전철이생겨 접근성도 좋습니다.
오이도역에서 수인선을 갈아타고 2개역가면 소래포구역에 내려
우리는 길건너 김밥집이 보여 즉석에서 말아주어
사들고 택시가 잘오지는 않으나 간혹지나가니 기다려 고가도로 밑지나 다리입구까지
3300원 곧장 풍차앞으로 가서 촬영하기 시작했어요.걸어가도 역에서
15분이면 입구까지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출사지입니다.
그외에 해당화도 이제 활짝피어 해당화 삘기밭 풍차를 넣고 간혹 남녀나 가족 어린이 등 나들이객을 넣어서 촬영하니 좋았습니다.
염전도 입구쪽에 있으며 관리인부가 매일 들어가 필요한 작업을 한번은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삘기는 바람이 조금불어 나부낄 때가 가장 좋더군요..삼각대, CPL은 가능한 가져가셔서 저속촬영을 시도해봄도 좋았습니다.
렌즈는 24-70이면 족했고 20mm광각렌즈도 유용했습니다..
군데 군데 원두막에 벤치도 있고 풍차에도 걸터앉아 쉴 거늘이 항상 있으니 식수를 꼭 가져가시고
신발도 길이 대부분 나있으나 초원을 다닐 상황에 대비 밑이 좀 두꺼우면 좋겠군요..
마치고나와서는 소래포구로 걸어가면 우리나라에서 최근 가장 북적된다고 생각되는 어시장이 있으니 회원들과 회와 매운탕
1인당 15000원정도로한 술한잔도 좋았습니다.
나와 다시 10분정도 걸어가 소래포구역으로 와서 집에 왔는데요..
필요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