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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1편==>볼리비아(Bolivia)-우유니(Salar de Uyuni)
부제: 풍경사진 촬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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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3일 화요일- 볼리비아 우유니와 콜차니

티티카카(Titicaca) 호수의 동쪽으로 약 80km 지점에 위치한 라파스 (La Paz)는 볼리비아의 수도인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수도라고한다. 하늘아래서 첫 번째 수도인 라파스에서 출발한 버스는 밤길 폭우가 내리는 빗속을 무려 12시간을 달려왔다.
나와 멋쟁이 울 와이프가 타고 온 이 버스는 까마라고 하는 장거리 2층버스인데, 이곳의 울퉁불퉁한 도로사정을 감안하면 너무 편안했다. 도로는 폭우로 인해서 포장된 2차선길도 중간 중간에 움푹 파이고, 공사 중이고, 강우에 무너진곳도 있었다.
버스 좌석은 거의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눕혀젔으며 그로 인해서 발을 쭉 뻗을수 있었다. 좌석은 보통 좌우로 4인용인데 이 버스는 한쪽에 2석, 그리고 그 옆에 1석 이렇게 3석이었다. 또 1층에는 화장실이 있고, 여승무원이 있어서 식사와 음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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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1930 라파즈발 우유니행 야간버스에서

깜박 졸다가 새벽에 잠을 깨었는데 버스는 해발 3653m의 우유니 부근을 달리고 있었다. 차창을 통해 밖을 보니, 엄청난 비가 내려있었다. 우유니에는 고층건물은 없었고, 우리의 시골 읍보다도 못했다. 도로는 비포장이었는데 여기도 도로가 엄청 파이고 군데군데 물구덩이가 크게 만들어져 황톳물이 잔뜩 고여있었다. 버스가 우유니에 도착하자 “우유니, 우유니” 하고 외쳐대는 차장의 목소리에 우리는 차에서 내렸고, 승차할 때 받아둔 화물 표를 제시하고 짐을 찾았다. 아침 5시였다.

버스가 좀 빨리 도착한 탓으로 나는 인근 호텔에 투숙해서 씻기도 하고, 라면을 끊여먹었으며, 또 우유니에서의 강 행군을 위해서 미리 휴식을 취했다. 사실 휴식을 취한 이유는 고산증 (Altitude Sickness)에 적응하기 위해서였다. 고산증은 높은 고도에서 산소 부족으로 호흡이 곤란해지고 무기력해지며 식욕이 없어지는 증상이다. 가벼운 고산증은 휴식을 취하면 바로 회복되나, 무리하게 되면 증상이 심해지고 결국에는 약물로 치료해야한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예방약인 Acetazolamide (Diamox)나 치료제인 Sildenafil(viagra) 를 처방 받아가야 한다.

우유니에서 6인승 4륜구동 차량을 계약했으며 이걸 타고 2박 3일동안 이 지역을 구경했다. 기사가 제공되고 식사와 숙소도 지원된다. 기사는 영어를 못했으나 한국의 커피믹스를 알았고 매우 좋아했다.

첫날은 우유니 기차무덤과 소금호수를 관광하고, 다음날은 산 위의 호수 (호수를 라구나 라고 부른다)를 구경하고, 솔 데 마냐나 (Sol de Manana) 천연온천에서 아침을 맞으며, 눈 쌓인 리칸카부르(칠래와의 국경부근에 있는데 해발 5920M) 화산 아래에 위치한 라구나 베르데 (Laguna Verde, 해발 4300M의 염호인데 초록색을 띈다.) 와 자매호수인 라구나 콜로라다 (홍학이 모이는 붉은호수) 를 지나서 칠래 국경까지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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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는 (살라드 데 우유니) 남미 볼리비아의 남서쪽 끝에 위치한 넓은 소금 평원으로 대략적인 크기가 경남 정도라고 하며 고도 3860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급 사막이 있는 지역이다. 일교차가 심해서 한낮의 햇살은 매우 따가웠으며 밤에는 몹시 추웠다. 우유니 소금사막의 소금매장량은 100억톤정도이며, 소금은 층을 이루고 소금밭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그 각각의 층 두께가 1-10m 정도라고 한다. 이 소금 사막위에 우기인 12월-3월사이에 비가 내리면 물이 10-30cm 정도 깊이로 고여서 호수가 되는데 이때는 소금호수 (염호) 라고 한다.

우유니를 출발한 나는 먼저 콜차니 (Colchani) 라는 염호 마을에 들렸다, 온 동네가 전부 소급투성이다. 길바닥에는 소금이 깔려있고, 집을 짙는 벽돌도 소금이다. 여기는 소금사막의 출발점으로 기념품상점이 많았으며, 또 소금을 제조해서 파는 상점도 보였다. 여기서 음료수 등 필요한걸 준비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6인승지프에 5명이 타고, 짐은 차의 외부 천장에 꼭 매달은 다음에 음료수, 자동차용 예비기름, 예비타이어, 그리고 음식을 준비해서 먼저 “기차무덤” 이라는 곳을 찾았다. 스페인이 남미에 들어온 이후에 대략 1556-1783년까지 이곳 포토시에서 생산된 은을 매년 45,000T씩 이곳에서 기차로 운송한 다음에 항구에서 스페인으로 선적되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채굴이 줄어들다가 급기야 1940년에 이곳의 은광이 퍠쇄 되고 소금과 은을 운송하던 기차들은 멈추게 되었다고 한다. 그 기차들을 여기에 모아서 관광자원화 시켰다. 세월이 흘러도 맑은 건조한 공기로 기차의 부식이 더디면서 아직까지도 기차가 남아있었다. 기차에는 수많은 낙서와 함께 여행자들의 꿈과 사랑이 추억되어 실려있었으며, 쉴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그네도 있었는데 매우 인가가 좋았다.

기차무덤 주변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없는 공허의 공간이었다. 그 공간에 기차길과 세월이라는 승객을 싫은 기차만 승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차는 꿈많은 승객들을 태우고 저 푸른 하늘을 et처럼 날으고 싶었나 보다. 사방은 황랑한 모래사막이었으나 하늘에는 맑고 깨끗한 하얀 뭉개 구름이 파란하늘과 친구되어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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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024 기차무덤에서… 기차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떄는 움직이는 방향에 공간을 주면 좋다.

★Tip 피부를 보호하자. 긴팔상의와 반바지, 챙 넓은 모자, 선그래스, 그리고 아쿠아 신발을 준비하고, 평소에 싫어하던 썬크림을 있는대로 바르면 준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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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부~웅,,,
4륜구동차량 (이하 차량)의 묵직한 강력한 엔진소리는 내 가슴을 더욱 설레이게 했다. 비가 와서 빗물이 고여 소금사막은 이제 소금 호수로 변해있었는데, 차는 끝없는 소금호수를 향해 냅다 달리기 시작한다. 열린 창문으로 짧조름한 물방울이 얼굴에 튀어 오른다. 앞쪽은 끝도 없이 평평하고 넓은 호수가 펼처져 있는데 혹시나 호수에 빠질까봐 약간은 겁도 났었다.


23일 1230 짚차를 타고 소금사막에서 소금호수로 들어가다.
★Tip 이 구간에서 좌석은 앞좌석을 사수하라. 앞, 그리고 우측으로 시야가 확보되어 사진촬영에 좋고….. 뒷좌석에 타면 나중에 차량이 사막을 달릴적에 차가 퉁퉁 튀어서 허리가 아플수 있음.

우유니 소금사막에 도착후 그 순백의 순수한 신비의 풍경에 압도당한 나의 작은 심장은 한동안 가쁜 숨을 정리하며 나를 제 자리에 서있게 만들었다. 사실 환상적인 이 모습이 너무 좋아서 아이들마냥, 마구마구 뛰었더니 고산증 증세가 나타났던 것이었다. 잠시 편하게 서 있으면 호흡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우유니에서는 카메라를 든 모두는 사진작가가 되고 카메라가 없는 또 다른 모두는 모델이 된다.

소금호수에서 첫번째 만난 친구는 발걸음을 앞서가는 잔물결이었다. 지난밤 비를 인해서 고인 물은 발목까지 올라왔으며 걸음을 옮길때마다 물결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물이 조금 덜 찬 소금 밭에는 크기가 1M 정도가 되는 소금 결정체가 선명하게 만들어저 있었고, 이 결정체가 물속에서는 녹아서 그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발 밑을 잘 살펴보면 두번쨰 친구를 볼수있다. 내가 밟고있는 소금은 땅이 아니고 판으로 만들어진 결정체라고 한다. 이 결정체 밑에는 또 다른 결정체가 있고 그 사이에 공간이 존재하는데 비가 오면 이 공간에 물이 채워 진다고 한다. 실재로 바닦을 잘 살펴보면 아래층으로 물이 내려가는 물구멍을 볼수 있다. 비가 그치고 강한 햇빛에 고였던 물이 증발되면서 하늘에는 하얀 뭉게구름이 만들어지고, 또 소금호수는 다시 소금사막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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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300 소금사먁에서 본 소금구멍. 물이 발목에 까지 고여있고 이 구멍으로 물이 흘러 들어간다. 사막에 비가 와서 빗물이 고이면 이런 모습이 되고 시간이 지나서 물이 다 증발되고 다시 사막이 되면 소금사막은 아래처럼 1m 크기의 팬타곤 (오각형)결정체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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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출발전 화장실에 다녀올 것. 설명은 생략 ㅋㅋ

우리말에 삼세번이라는 말 이 있다. 세번째 친구는 하늘에 묶여진 파란뭉개구름 이었다. 오늘의 최고모델이었다. 한낮의 하늘을 천공이라고 하는데 높은 색 온도와 자외선으로 인해서 하늘에는 온통 파란세상이었고 땅에는 하얀 세상 이었다. 앞에도 뒤에도 좌우에도 온통 뭉개 구름이었다. 그러나 그 모습은 각각 다르다. 나는 주로 1635 광각 줌을 장착하여 전체적인 풍경모습을 담았다.
아침 일찍 내가 소금호수에 들어왔을 떄는 전날 비가 와서인지 하늘이 썩 좋지 않았었는데 점심후 부터는 소금사막이 본격적으로 환영인사를 하는거 같았다. 햐얀 뭉개구름은 시시 각각으로 여기 저기서 피어 오른다. 햐얀 뭉개 구름은 하늘에도 있었고 소금 밭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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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우기가 끝나는 2월중-말에 와야 한다고 한다. 또 밤 하늘과 햐얀 호수 위에 반짝이는 별들을 그리기 위해서는 보름달을 피해서 와야 한다고 한다 (물론 비가 안 온다는 전재하에)
23일 오후 2시 화면가운데 보이는 까만 점 들은 큰게 차량이고 작은게 사람들이다.

★ Special Tip우유니에서 광각렌즈를 이용하여 왜곡사진 찍어보기 (에스벅의 사진특강)

1. 조리개값은 최고로 높혀준다.(심도를 깊게 조인다)
2. 카메라 렌즈 바로 앞쪽에 공룡을 위치한다. (공룡은 우리 손자거를 훔처왔는데 길이가 10cm 정도이다.)
3. 사람은 멀리에 위치한다. (렌즈와 사람들 규모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이 경우는 공룡과 사람사이가 15-20m 정도이다)
4. 공룡의 꼬리를 잡는 사람의 손과 공룡 꼬리를 맞춘다 (여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5. 카메라의 위치를 최대한으로 낮추기 위해서 촬영자가 엎드리던가… 그래야 공룡도 사람도 하이앵글로 실제보다 과장되어 위엄있게 보인다.
6. 초점은 공룡에 맞춘다.
7. 노출은 정상이나 마이너스 1로 해라. 노출이 부족으로 가면 하늘이 더 파랗게 된다.
8. 촬영전에 사람들이 움직이면 안된다. 물결이 생겨서 반영이 꺠진다.
9. 소금물이므로 소금물이 렌즈에 튀지 않도록, 또 카메라는 스트립을 손목에 감아서 떨어뜨리지 않도록……
10. 배우들… 특히 공룡꼬리를 잡는 사람은 이 사진처럼 심각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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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400 * 이사진 퍼가시면 안됩니다. 배우들 초상권이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점심은 물과 와인, 그리고 수박을 포함한 약간의 열대과일 그리고 라자나 (밀가루-시금치-치즈로 만든 음식) 특히 하얀 소금사막 위에 놓여있는 빨간 수박은 채도 높은 아름다움이었다. 수박은 평소에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강하디 강한 달콤함이 강해서 좋았고 또 건조한 날씨에 수분 보충용으로는 최고였다.

페스카도 라는 물고기 섬 에서 점심을 먹은후, 우리는 소금사막 가운데에 있는 소금호텔 (호텔 데 살)을 찾았다. 소금호텔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으나, 음료와 커피는 팔고 있었다. 소금으로 지어진 호텔주변에는 각국의 여행자들이 가져와서 남겨놓은 각 나라의 국기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우리를 반겨준 국기는 우리의 태극기였다. 참 봐도 봐도 잘생기고 멋쟁이였다.   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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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536
★Tip 이런 사진을 촬영할떄는 주피사체인 태극기를 부각시켜야 한다. 태극기를 촬영하면서 태극기가 귀퉁이에 있다면…또 태극기가 바람에 접혀저서 태극기인지 아닌지 명확하지 않다면… 그리고 태극기만 촬영하지 말고 주변에 스토리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소금벽돌로 지어진 호텔도 약간 보이고 뒤쪽에 내가 타던 차량들도 보이고…. 우유니의 상징 하얀뭉게구름도 보이고…
만약에 태극기보다 소금호텔이 더 잘 보인다면 이 사진의 의미는 더 작아 질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태극기는 소금호텔을 보조하는 만국기 같은 역할이 될것이다.


시원한 호텔에서 햇빛을 피하며 휴식을 취한 후 나는 다시 “놀면 뭐하냐? 언제 다시올줄 모르는데…” 하면서 집 차를 타고 소금호수 위를 드라이브 했다. 얼마후에 다시 일행들을 만나서 현지 가이드가 권하는 곳으로 옮겨서 일몰을 기다렸다.
예상했던 일몰은 훨씬 더 강렬하고, 크고 더 아름다웠다. 상상 그 이상이었다. 대박이었다. 다른 곳 에서 다른 모습의 일몰이 너무 너무 환상적이었다. 한국의 일몰이 잘 치장한 댄디풍 남성의 그것이라면, 우유니의 일몰은 거친 황야의 무법자… 그것이었다.
한국에서 기대했던 그런 오메가 일몰이나 일몰시 태양이 뚜렷하게 보이는 그런 일몰이 아니었다. 어쩌라고? 어쩔것인가? 마치 우리가 장마철 직후에 볼수있는 장엄한 천지창조의 모습과 같은 그런 모습이었다.
우유니 소금사막의 일몰은 하나가 아니고 하늘에 하나, 그리고 하나가 외로워 소금호수에 하나 더, 이렇게 두 개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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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1809 우유니의 일몰… 이 장면을 보고 아쉬움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나는 돌려서 차에 승차해야했다. 빨리 가자고 재촉하는 기사가 … ㅋㅋ

★Tip 이런 사진은 부 피사체인 사람이 주피사체인 일몰을 바라보도록 촬영해야한다. 그리고사람을 작게 찍어야 한다. 만약에 사람이 나를 보고 서 있거나 또 반대편을 바라본다면….
그리고 노출은 일몰에 맞추어라, 그래야 사람이 실루엣으로 멋지게 처리된다. 만약에 이 사진의 모델이 밝게 적정 노출로 촬영되어 얼굴까지 다 보인다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사람을 보게 될것이다. 장엄한 일몰의 풍경이 시선을 사람에게 뻇기게된다.



에스벅 의 사진여행은 “남미2편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칠레까지”편에서 계속되어
미국 샌프란시스코, 엘로우스톤, 그래시어 국립공원, 캐나다 워터톤국제평화공원, 밴프를 거처서 알레스카 까지 계속됩니다.

사진 촬영 여행에 관심 있으신 분 께서는 언제든 쪽지주세요. 함께 뭉처야 합니다.  뭉치면 됩니다.  뭉치면 서로 함께 배울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네이버에서 에스벅의 사진세상 으로 검색해 보실수 있습니다. 또 이 여행에 대하여 궁금하신게 있으신 분께서는 쪽지주세요. 시간 되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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