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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여행 2편_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공)
  sa flag.jpg
(남아공 여행은 케이프타운을 출발하여 – 테이블마운틴 – 볼더스비치 – 희망봉 –서더버그마운튼 - 가립리버 까지 입니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의 남단부에 위치하며 인도양과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나라인데,
                1961년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했으며 행정수도는 프리토리아 이며 우리가 알고있는 케이프타운은 입법수도이다. 여름은 11월에서 3월까지이고 겨울은 6월에서 9월까지이어서 우리와는 반대이다. 케이프타운의 년평균기온은  15C 정도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희망봉이 있는 나라이다.
sa map.jpg


5월 5일 월요일
아침 0715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에 (JNB) 도착한 나는 입국 심사대 바로 앞에서 내가 가진 수하물을  찾았다.   JNB는 국제공항이고 나는 케이프타운으로 가기 위해서 여기서 국내선으로 다시 이동해야 하는데, 공항에는 승객이 너무 많아서 매우 붐비었다.  
국내선으로 가기 위해서는 캐리어를 끌고 복도를 따라가는데 유리문 2개를 지나서 Baggage Recheck (짐부치는곳)을 지나서 가야하며, 여기서 조금 더 가면 EXIT 이 있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있다.
우선 가방을 케이프타운으로 부친다음에 다시 EXIT 으로 나가서 왼쪽으로 에스커레이터를 2번타고 올라간 다음에 E4 gate로 간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0910분이었는데, 여행객이 너무 많아서 매우 붐비었고, 또 우리 부부는 초행길이라서….조금 늦어서 0910에 게이트에 도착했다. 창구 직원 왈…. 내가 타야 할 비행기가 출발했다고 한다. 눈앞이 깜깜해지며, 멍 때리는 순간…. “노 프러브럼” 그러면서 농담이란다.  이 사람들… 유머가 좋다.  잠시 기다리다 보니 이제야 슬슬 탑승을 위해서 천천히 걸어오는 원주민들이 꽤 많다.  급한게 없다. 이 사람들 만만디다.
오전 0930분경 SA 317 편으로 요하네스버그 공항을 출발하여, 오전 1120에 케이프타운공항에 (CPT) 도착했다.
날씨 매우 맑음
짐을 찾고 터미날을 빠저 나온 우리 부부는 바로 입구에 피켓을 든 호텔의 픽업서비스 택시를 찾아야 한다.  예약한 (Stand Tower Hotel) 호텔에서 보내주는 택시를 기다리는데… 도대체 나타나지 않는다.  옆에 있는 택시 기사들에게 물어보니 걍 기다리라고 한다. 자기들이 마치 알고 있는거 처럼…..아 여기가 아프리카구나…
맑고 푸르고 몹시 크고 더 넓은 하늘에는 흰구름이 많았고, 그 아래에는 평야지대에 푸른 농장들이 많았다.
왠걸, 내가 상상했던 아프리카는 넓은 사막에 원주민들만 있는 줄로 알았는데, 전혀 다른 신비한 평화로운 모습의 화면이 계속된다. 벌써부터 사진촬영이 기대된다.
1230분경에 호텔에 첵크인하다.  한국과 이곳의 시차는 약7시간 정도이다.    
호텔프런트에 문의하여 준비해간 달러를 south Africa Rand로 환전하려고 문의하였더니 호텔에서는 소액만 환전해주고 고액은 환전소에 가서 해야 한다고 한다. 2명의 트럭킹 요금을 지불해야하는 관계로 나는 고액을 환전해야 했다.  고액 환전을 요구하자, 호텔직원이 직접 나를 환전소까지 동행해 주었다. 트럭킹을 예약한 노메드 여행사에 들려서 예약을 확인하고 몇일후로 예정된 출발일정을 확인해 보았는데, 나는 내 예약보다 하루 일찍 출발하는 팀이 있어서 계획을 변경해서 그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5월 6일 화요일
호텔에서는 아침이 무료로 제공된다. 호텔에서 시내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에 우리는 RedBus 를 이용하여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다. 이 버스는 호텔에서 3-5분 거리의 정류장에 있었고 정류장에서 표를 구입해서 이용한다. 버스 정류장 부근에는 내가 이용 해야 할 노매드 트럭킹 회사도 있었다.
빨간색 버스는 2층인데 2층은 천정과 창문이 없이 오픈되어 있어서 바람이 매우 심하다. 이 버스는 매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니 구경하다가 필요하면 내려서 구경하고 또 구매한 그 티켓으로 다음버스를 이용할수 있다고 한다.
반드시 마지막 버스시간을 확인해 놓아야 돌아오는데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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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오후 1430분쯤 테이블마운틴 입구에 도착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곳은 바람이 매우 심했다. 그래서 테이블 마운틴 정상으로 올라가는 곤돌라는 운행이 중지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대서양에 접한 바닷가이므로 바람이 좀 있다. 2층 버스에서도 바람이 심해서 모자 등을 조심해야 한다.
이곳은 세계 7대 자연경관이며 산 정상이 바위로 되어있는데 아래 사진의 가운데에서 좌측으로 평평한 바위가 계속된다.  그 넓이는 대략 1080M가 된다고한다. 남아공에는 산 정상이 테이블처럼 평평한 산이 가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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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운틴 아래 버스정류장에서, 이곳에서는 시내와 바다를 한꺼번에 내려다 볼수있다.

계속되는 버스 여행에서 우리는 해변에 내리기로 했다. 햐얀 모래사장과 푸른파도가 넘실대는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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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희방봉으로 가는 방향으로 우측으로 해안가를 따라가면서…채프만스픽 이라 불리는 세계3대 해안 드라이브코스인데 바위산을 깍아서 벼랑에 만든 스릴있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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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많이 살고있다는 캠스베이의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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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스베이 해변, 뒤쪽의 산 너머가 바로 테이블 마운틴이다. 앞쪽은 바다이고 해수욕장이다.

버스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오니 밤 9시 정도였다. 호텔 부근에 있는 KFC 에서 하와이안 버거를 먹었는데 90 란드 (RD) 정도이니 음식값은 우리와 비슷한거 같다.

5월 7일 수요일
내가 묵고있는 호텔의 프런트에는 여행사 직원이 상주해 있었다. 별다른 예기도 없었는데 이친구 어제 만난 친구라면서 택시관광 요금을  900란드 인데 810RD로 할인해준다. 이건 또 무슨 시추에이션?
생수는 작은병 두개에 60RD이다. 오늘은 택시를 이용하여 남아공 해변과 희망봉 주변을 관광하기로 했다. 하늘이 푸르고 맑으니 이것만 해도 본전은 된거 같았다. 지금부터는 모두가 보너스다.
Boulders Beach 에서는 아프리카 쟈카스 팽귄을 구경할수있다. 팽귄들은 이 바다에 살며 주변의 모래사장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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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귄서식지

Hout Bay 의 물개서식지 (Duikers Island) 를 가다. 호우트베이는 나무항구라는 뜻이다. 여기서 유람선을 타고 30분 정도를 가면 물개섬이 있다. 고급유람선과 고기잡이 배들이 많은 이 항구는 맑은 바닷물과 함께 아름다운 항구이다 6만마리의 물개가 바위 위에서 서식한다


물개섬가는 항구 (호우트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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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희망봉이다. Cape of Good Hope.  아프리카 남아공의 최남단이며 두개의 대양이 만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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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봉에서 님을 기다리는 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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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봉 등대로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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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 등대에서 내려다본 바다.


아프리카 여행은 다음편, 남아공을 출발하다 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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