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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 준비하기

2021.03.03 10:03

에스벅 조회 수: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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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일요일, 오후 1340 인천공항을 출발하다.

늦봄, 꽃들이 만개하는 우리나라에는 봄날의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연일 계속되고 있었다.

양손에는 각각 2개의 대형 캐리어를 거머잡고, 또 등에는 미리터리룩 카메라가방을 메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벼운 복장 차림으로 인천공항행 전철에 올랐다.

한달정도를 머물러야 하는 아프리카 자유여행이라 준비한 짐은 좀 많았지만 그래도 마음은 가볍고 마냥 설래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한 나는 환전하고, 핸펀 로밍하고…

이티켓을 가지고 대한항공 카운터를 향했다.

티켓을 발급받고 캐리어를 수화물로 접수 시키고 나니 마음은 훨씬 더 홀가분해졌다.

등에매는 카메라 가방과 노트북용 가방만 휴대한 다음에

아프리카에서는 달러를 사용한다고 해서 달러를 준비했다.

그리고 드뎌 홍콩행 대한항공KE 601 편에 탑승했다.

 

이번 여행은 사실 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어려웠던 일은 회사에서 휴가를 승낙받는 일이었다.

평소에도 주로 혼자서 해야하는 일이 많은편이었는데

한달 동안의 장기간 휴가를 승인받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계속 휴가를 거절당하며, 끈질기게 설득도 펼처보았고,

결국에는 와이프의 버킷리스트 왕왕하며 설득한 끝에 겨우 승인을 받은 여행이었다. (Special Thanks to Mr. Yi for my Backup)

또 어려웠던 점은 3기말 암환자 그것도 위 완전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1여년의 항암치료가 막 끝난 와이프와의 동행을 위해서 와이프 건강을 점검받고 이거저거 상비약을 준비하며 또 예방접종을 받는 일이었다.

 

5월 4일 오후 1340분 비행기는 인천공항을 이륙했다.

우리 부부는 누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슬며시 손을 맛잡고 무슨 싸인이라도 보내듯이 맛잡은 손에 힘을 한번 주었다.

그리고 동시에 얼굴을 서로 마주보았다.

그래 드뎌 출발이야...

 

잠간 눈을 붙인거 같았는데,

비행기는 벌써 홍콩 국제공항 터미널 1번에 도착했다.

오후 16:30 이다.

이제 여기서 다시 아프리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JNB 국제 공항으로 환승해야한다.

 

홍콩 국제공항은 비교적 붐비었다.

도착후에 Transfer 안내표시를 쭈욱 따라가서 W1에서 요하네스버그행 예약된 항공권을 발급받았다.

그리고 바로 뒤쪽에 Transfer 입구로가서 Xray 검색대를 통과하며 소지품을 검사하고

다시 Depart로 나가서 2층으로 올라간 다음에 거기서 JNB행 비행기를 기다렸다.

홍콩에서 입국신고서는 필요없었다.

캐리어가 없이 몸만 환승했기 때문에

마음은 한결 가벼웠고 덕분에 우리는 여기저기 면세점을 들락거리면서서...

홍콩의 빔섬을 맞보았고,

밤 23:55 터미널 2번에서 SA287 편으로(사우스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행 비행기에 올랐다.

 

가즈아 ! 아프리카로..

 

아프리카 여행 참고사항 및 출발전 준비사항

1. 이 여행은 아프리카 남아공 개인여행과 또 아프리카 트럭킹이라는 여행을 포함한다.

2. 이 여행을 위해서는 미리 아프리카 트럭킹 회사에서 지정된 한국여행사를 통해서 항공과 트럭킹 예약, 아프리카 각국의 비자를 대행받는 서비스를 받고 개인적으로 홍콩 그리고 요하네스버그를 거처서 남아공 캐이프타운까지 가야한다.

3. 케이프타운에서 해당 트럭킹 여행사를 찾아서 직접 여행 계약서를 작성하고, 비용을 지불한후에 정해진 날자에 여행에 참석할수있다.

4. 비용 - 대충 사용된 비용을 열거해 보면, 일인당 총 소요 비용은 600 만원 정도이다 (2014년 5월).

* 왕복항공료가 160 정도인데 이는 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까지의 왕복비용및 유류할증료

* 아프리카 트럭킹 여행 비용이 191 정도이다.

* 여행중에 기본적으로 참여 해야하는 옵션비용을 로컬비용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약 55만 (경비행기 관광 2회 및 크루즈, 입장료 등이다)

* 아프리카에서는 약 5개국을 방문해야 하는데 총 비자비용이 30 정도이며,

* 필자는 이 여행에 참석하기전에 개인적으로 남아공에서 5일정도 개인여행을 했는데 비용은 다음과 같았다.

(하루당/2인 기준으로 약 30만 정도가 필요했다. 호텔은 8만원이고, 식사비용은 대충 우리와 비슷했다. 기타 버스종일권 및 택시를 이용한 하루 여행비 10만원 포함)

* 출발전에 국내에서 미리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고 상비약 구입에 20만원 정도가 소요되었다.

* 예비비로 100만원 정도를 준비했다.

5. 복장

* 봄,여름,가을,겨울 각각의 옷을 준비해야하는데, 특히 여름용은 2벌정도씩으로하고 모기와 햇빛에 대비하여 가능하면 여름옷은 긴팔 과 긴바지 또 반팔,반바지로

* 보온이 가능한 겨울용 가벼운 침낭도 준비한다. 밤에는 텐트가 약간 추우므로, 겨울옷은 밤에 취침용으로 사용하고, 핫찜용 비닐 온수통을 가저가면 밤에 침낭속에 넣으면 매우좋다.

* 모자는 챙이 무지넓은 가벼운 여름모자로

* 선글라스는 유리알이 큰것으로 필수이고 분실방지를 위해 목끈을 달아간다

* 마스크 또는 휴대손 물휴지, 손수건을 하나쯤 준비해야 한다. 트럭여행은 먼지가 많다.

* 신발은 무거운 등산화는 피하고, 운동화 또는 가벼운 여름용 등산화 1벌, 또 바닥이 두꺼운 샌달 1개를 준비한다. (아프리카사막에는 가시가많음)

 

6. 기타

* 썬크림, 특히 립크림을 준비하고, 피부보습용 로션을 준비한다. 무지 건조한 날씨로 3일쯤 지나면 입술이 딱딱해지고, 터질수있으며, 피부 특히 손끝이 매우 딱딱해진다. 잠자기 전에 피부에는 피부로션을 듬뿍발라준다.

* 휴대용 손전등도 필수이다. 해드랜턴이 있으면 더욱좋다.

* 또 개인사물함에 채워둘 5cm 정도 크기의 열쇠도 필요하다.

7. 상비약

* 의약품 준비 및 예방접종 – 출발이 확정되면 즉시, 국립 중앙 의료원에 전화로 예약해서 황열 예방접종을 하고 의사의 조언에 따라서 상비약을 준비해야 하며, 특히 말라리아 예방약을 처방받는다. 또 황열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가저간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서울 을지로에 있고, 전화는 1588-1775 이다. 기타 상비약으로는 설사약을 준비 해야 하고, 해열제, 모기약, 소독약, 비타민제을 준비한다. 특히 비타민은 출발전부터 미리 복용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한다.

8. 카메라준비

카메라는 꼭 가방에 준비하고 렌즈는 최소한 광각으로 16-35정도, 그리고 광범위줌렌즈(28-300정도)(풀바디기준)

동물전문사진가라면 10-400 정도를 준비한다면 동물들의 얼굴을 크로스업할수있다. 비교적 높이가 높은 차량에서 평야를 촬영할 기회가 주어지고 귀하는 좀더 특별한 앵글 맛을 볼수 있을 것이다. 충분한 메모리를 준비하거나, 따로 노트북을 지참해야 할것이다. 트럭에서 사용할 차량용/가정용 충전기를 휴대해야한다. 특히 빅토리아폭포 촬영은 엄청난 비속에서 해야하므로 온몸을 숨길수있는 커다란 방수용 비옷을 준비해야 한다.

9 현금

아프리카지역은 달라와함꼐 나라별화폐를 사용하기때문데 한국에서 미국달러로 전액 환전하고, 남아공에서 란드로 환전한다. 일부국가에서는 카드와 여행자 수표사용이 안된다.

남아공의 란드(RAND)는 나미비아, 보츠와나, 잠바브웨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카드는 남아공과 나미비아에서 사용한다. 짐바브웨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나미비아 달러는 남아공 란드와 1:1로 나미비아 1달러는 남아공 1란드와 동일하고 나미비아에서 남아공 란드 사용도 가능하다.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탄자니아, 케냐에서의 카드 사용은 피한다.

10. 비자 (VISA)

▶ 남아공은 관광으로 입국 시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 나미비아 비자는 여행사에 의뢰해야한다. (비용 약 30만원정도) 남아공에서 신청한다면 USD 70~80 정도인데 1-2일이 소요된다.

▶ 보츠와나 관광으로 입국 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 짐바브웨는 잠비아 국경에서 비자발급이 가능하다. – 싱글 USD 30 / 더블 USD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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