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일차

오늘은 하포출사 촬영으로서는 마지막 날, 05시 호텔에서  북기로 이동하여 연출어부 등의 고기잡이 모습 등을 촬영,

여명 및 일출 빛이 아주 좋아 갯벌 질감 등이 너무 좋았음.

이후 서산 소호로 이동하면서 차안에서 가이드가 준비한 빵과 삶은 계란, 두유 등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산언덕으로 올라 치자밭에서 연출 어부 모습 촬영,

해안가로 밀려오는 파도와 해변 다시마 양식장의 모습 등이 그물을 든 연출 어부들과 어울려 멋졌음.

호텔로 오는 버스안에서 날씨가 좋으니 일몰까지 촬영하고 온주로 이동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으나

회원들의 안전 문제 등으로 일정대로 점심식사후 온주로 이동하기로 결정하여 12시 30분까지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점심식사 후 1시30분경 온주로 출발, 6시경 온주 호텔에 도착 방 배정 후 한국식당에서 삼겹살로 저녁 만찬 후 휴식.

제6일차

08시 30분 호텔에서 체크아웃하여 온주공항으로 이동, 탑승 수속 후 11시 CA 739편으로 인천으로 출발, 14시 30분경 인천공항 도착후

그동안의 고마움과 아쉬움의 작별인사를 나눈 후 각자의 삶터로 해산.  

5박6일간의 출사일정 내내 회원분들의 안전과 한 컷이라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동분서주하신 낭만대장님,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다. 

출사 일정 내내 막내로서 큰 웃음을 안겨 준 미카엘님, 맛난 김치와 김, 깻잎 등을 가져 오셔서 입맛을 돋워주신 홍*아님, 청우님, 연화님, 매일 비타민을 나눠 주신 그린비님, 그리고 여행일정 중간중간 맛난 과일이며 캔디, 쵸컬릿 등을 나눠주신 회원님들....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 힘든 일정 소화하시느라 고생많으셨고, 항상 건강하게 사진생활 즐기셨으면 합니다. 조만간 출사지에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