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3 20:24
많은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월18일부터 1월23일까지 4박6일간의
원양출사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새벽무사히 귀국을 하였습니다.
빡센일정속에서도 일사분란하게 호흡을 맞추어주신 원양출사 선발대 회원님들의
노고에감사를 드립니다.
19일 아침8시에 곤명을 출발하여 오후 3시 장장 7시간만에 원양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멍핀제전으로달려가 첫 대면을 하였습니다.
오후에 뜻하지않은 운해가 흐르는 멋진멍핀제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날의 흥분도 가라앉기도전에 둘쨋날은 몇일동안 구름에 갇혀있던 원양하늘이
낭만출사팀을 환영이나하듯 환상의 운해가 춤을추듯 하루종일도
모자라 밤늦도록 연출을 하여주었습니다.
원양에서는 너무도 어려운 한밤의 출사는소보님.무비쌤님.남향 이렇해 3명이
원양제전 위로 흐르는 운해와 운해위로 쏟아지는 별들을 담을수있는 기회를 얻었섰습니다.
이날 뚜어이수에서 느꼈던 감동은 쉽게잊어지지않을것같습니다.
셋째날은 새벽까지 열려던 하늘이 일출쯤에 갑자기 안개의 습격을 받고
뚜어이수에서 철수하던중 소수민족들의 재래식 장터를 만나 뜻하지않은
소재거리에 아쉬움을 달랠수있었습니다.
원양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중식후에 원양을 출발 장장 11시간 30분이 걸려
다음날 01시 홍토지에 도착했습니다.
곤명에서 3일동안 타고다니던 30인승 버스기사가 홍토지를 못간다고 하는 바람에
19인승으로 갈아타고 홍토지에 도착하는 불편을 감수해야했습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돌고돌아서 가야하는 홍토지길은 아마 이번 출사에서
가장 힘들었던일정이었습니다.하지만 소중한 한컷 한컷을 담고자하는
회원님들의 열정앞에선 어떤 어려움도출사길을 막진못했습니다.
새벽을 가르고 달려간 일출 포인트를 못찾는 실수로 인해 여명은 놓치고말았습니다.
하지만 1월의 홍토지가 최고는 아니였지만 홍토지만이 가지고있는 매력을 한없이 뽐내고 있었습니다.
곤명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스가 고장이나 당황하는 사이 김중하님의 노하우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위기를 모면하고 귀국비행기에 오를수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낭만클럽 원양출사 선발팀으로 참여하신 화사랑님.허명민님부부.신영호님.김중하님.
길계홍님.무비쌤님.진영대님.정남호님.김수호님.소보님.어울림님 정말 수고 많이하셨고요.
끝으로 마지막까지
낭만클럽 원양출사 선발대를 이끌어준 운남성의 호프 랜스마크/이창훈님에게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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