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보아도 서울에서 거제는 대단한 거리 였습니다
청주에서 마지막 일행을 태운 우리는 전용차선을 타고 즐겁게 내려 갑니다
"순천으로 오세요!"
태정님 전화에 네비를 다시 돌려서 순천만에 도착 합니다
어라 하늘이 .... 멋진 구름도 살살 녹아 있고.....칠면초 에 대해 공부 하고 차에 오릅니다
아 밤이 찾아 드니 배고프고 피곤 합니다
저..... 이승부님 집에서 주무시면 어떠세요?
크아! 듣던 중 반가운 소리
더블 보너스로 회"까지 준비 하셨단다. 복에 겨운 하루를 지냈습니다
담날 아침 넓디 넓은 거제에서 낭만식구와 다 모입니다
몽돌 해수욕장, 처음 가보는 곳에 선무당이 자리를 잡고 해를 맞습니다
된장 풀은 꽃게탕으로 요기를 하고 구불구불 거제를 돌아 다닙니다
아! 이런 곳도 있네요!~~~
배를 타고 소매물도에 갑니다
등산을 30분 이상 하리라 생각 했지만 30여도 한 낮 더위에 숨이 막힙니다
내 안간다" 고 하니 동수님"저기 넘어서 풍경 보시면 다시 온다 하실 걸요?"
아 정말 맞는 말"이었습니다
가을에 다시 가고 싶어 집니다
해물탕을 원 없이 먹고 아쉬운 악수를 나눴습니다
걱정과 달리 서울에 9시경 도착 후 헤어 집니다
대장님 다 마무리 했습니다
에 수고 했데이 , 우리는 각산에서 쪼매 좋았네"
아 오늘 아침 사진을 훌터 보니 .... 정말 각산 갈 걸" 했습니다 만....
저 이제야 제 정신 차리고 글 씁니다
박형수님 감사 합니다
이승부님, 가족 사진 보고 연세를 가늠 했습니다,무지 고마워 하는 것 아시죠?
같이 하신 분께 회비를 더 받아서 미안 합니다. 승차감 안 좋은 차에서 왕복 12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사가 넘 늦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