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gger님이 먼저 사진을 올리셨네요.
창덕구을 찾은지는 너무 오래돼 어렸을 때의 희미한 기억뿐임니다.
그래 창덕궁을 간다하니 마음이 설레였고 특히 가입 후 낭만회원님들과의 첫 만남이라 상당히 기다려 졌슴니다.
날씨가 흐려 걱정을 했지만 이런 날씨가 더 좋을 수 있다는 선배님들의 격려에 힘이 나더군요.
오늘은 창덕궁의 자유관람이 허용되는 날임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에 자유관람이 허용된다고 함니다. 관람료(15,000원)가 비싸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니다.
창덕궁에 들어서자 마음이 뭉쿨해지고 경건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슴니다.
그러나 잠시뿐 다른 관관들과는 달리 우리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갔슴니다.
고궁사진은 처음이라 당황은 했지만 달나루님과 chugger님의 친절한 가르침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슴니다.
특히 chugger님이 올린 사진중 달나루님과 함께 찍은 아리따운 여성분이 회원가입을 한다고 함니다.
오전 출사를 마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창덕궁을 나와 경복궁을 찾았슴니다.
경복궁의 경희루에 도착에 며칠전 chugger님의 17mm작품의 실체를 알 수 있었슴니다.
날씨는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이곳에서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슴니다.
달나루/조태호님, chugger/이종건님, 하이디/이옥주님, 한길/조미숙님, 장원종님!!!
같이한 시간 너무너무 즐거웠슴니다. 특히 고궁에서의 만남이라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것 같슴니다.
특히 섬심 성의껏 친절하게 가르침을 주신 달나루님과 chugger님 대단히 감사함니다.
함께한 출사 오래오래 가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