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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사new comment

[6월10일 출사후기]

2007.06.10 20:49

임종복 조회 수:1786





오늘 6월10일 있었던 고문님 주최의 번개출사에 참석했던 임종복이라고 합니다^^.
제가 여행/출사 후기를 쓰기로 했었는데 여행/출사 메뉴에는 글쓰기 권한이 아직 안되어서
부득이하게 게시판에 출사후기를 남깁니다.
나중에 가능하시면...다른분께서 출사후기를 써주시던지 아니면 관리자분께서 이글을 출사후기에 옮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설레는 마음으로 낭만포토 출사에 참석했습니다.
새벽5시 평소같으면 아직도 이불속에서 헤어나질 못할 시간인데...
제가 약속장소에 도착하니...이미 대부분의 낭만회원님들은 이미 도착하셔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먼저 사능으로 출발...가다보니 사능이란 곳이 차를 타고 우연히 몇번 지나쳤던 곳이더군요...
낭만 회원님이 홈폐이지에 올리셨던  소나무 사진의 구도와 빛을  머리속으로 떠올리며 
나두 그런 사진을 찍어봐야지 하고 마음 다잡아봤는데...역쉬나...아무나 그런 사진을 찍는건 아닌가 봅니다.
...
사능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고문님께서 이미 전날 답사하셨다고 하시는 호명산 운해를 찍기위한 촬영지로 급히 이동하였습니다.
드디어 촬영지에 도착...
멋진 운해를 보고 회원님들 모두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어찌 이런 멋진 운해를 서울근교에서 볼수 있다는게...꿈만 같았습니다.
운해를 찍고 약간 다시 아래로 이동해서 청평호수를 배경으로 촬영을 마치고...

전주장작불곰탕집으로 이동...차돌백이곰탕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제일 신참이며 막둥이라서 회계를 맡았는데...
그만 계산할때...계산원이 카드결제를 잘못처리하는 바람에 그걸 처리하느라 제가 출발이 많이 늦어져서...
일행분들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식사중에 다음 이동장소가 흘려 들어서...정확히 어딘지도 잘모르겠고...
연락처도 제가 갖고 있질 않아서...막막하더군요.

아침고요수목원일거라고 생각하고 급히 찾아가봤지만...도착하니 생각외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회원님들을 찾는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여기 왔는지 안왔는지도 불확실하게 여겨져서...
그 이후에 촬영들은 잘 진행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 때문에 심려를 끼친드린것은 아닐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머지 촬영일정들은 차질없이 잘 진행되었기를 바랍니다.
저두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회비를 \129,000원 받아서....
결제는 \117,000을 사용했습니다.
차액이 \12,000원이 남았는데 이걸 어찌 처리해야될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개별적으로 송금해드리기는 다들 번거로울실것 같고,
제 생각으로는 오늘 출사를 위해 촬영지 선정및 사전답사와 커피서비스까지 기꺼이 해주셔던 고문님께...
드리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멋진 촬영기회였습니다. 좋은 회원분들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다들...피곤하셨을텐데...안전귀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구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낭만/현영찬♥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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