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멋 진 번개 였습니다.
홍순학선배님과 김중하님, 아해사랑님..이렇게 모두 4명이 여유를 즐겼습니다.
좋은 가을 날씨...좋은 친구들과 멋 진 만남과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조금 일찍 돌아가신 홍순학님..많이 아쉬웠습니다.
오후빛에 이 곳 저 곳..고궁을 거닌다는 것..생각만해도 좋습니다.
입장료가 비싸서 그런지 내국인들은 거의 없고 전부 외국인들 같았습니다.
번개 출사를 끝네고 장경궁 돌담길따라 ...진솔한 담소는 과히 최고 였습니다.
저녁은 그 유명한 오장동 냉면집에서 끝내주는 수육과 쐬주...그리고 냉면 죽음이였습니다.
이날 한사코 ..한사코... 저녁을 쏘신 김종하님 감사합니다.
입장료는 1만5천원으로 비싼편이였지만 한가한 고궁의 넓은 뜰을 마냥 거닐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였습니다.
같이한 우리 낭만님들 잘 돌아가셨지요...
즐거운 하루..감사드림니다.
그리고 번개는 계속됩니다.이른 새벽 공동묘지 번개와 일몰촬영 후 생맥주 번개를.....준비하시라...
이 보다 더 좋은 운해는 없을 것 같은 예감에서...
아해사랑님의 인생사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50견.. 마음이 문제이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