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을 조금 서둘렀습니다
6시 출발예정인데 출발부터 삐끗 6시 15분에 출발
미남 청년 세바스"를 태우러 갑니다
마음이 급했을까요, 세바스를 태우지도 않고 고속도로를 들어 갑니다
띠옹 차를 급히 돌려 다시 신사동을 갑니다. 에궁 터미널이 넘 밀린다. 휴
결국 세바스님과 약속한 시간을 거의 1시간 늦습니다
소은님" 과 통화를 하고 청주로 갑니다
생각보다 고속도로는 달릴만 합니다
8시 40분 청주를 출발 처음으로 대구"성서 IC를 통과 합니다
대장님이랑 그린님이 기다리다 지치시기라도 할까 빨리 내달려 상봉?ㅎㅎ 합니다
이슬님이 도착합니다
고기가 맛나다는 눔, 곱창이 낮다는 여인, 한참을 마셔대니 1시
야 가자! 아녀 노래방 갈겨!
휴우... 거기서 마신 맥주가 내 기억을 끝장내 버립니다
누우려하니 1시간 밖에 여유가 없습니다
걍 감았다 떴습니다
일기예보는 비"흐림" 차안에 우산은 준비했지만 비는 아니옵니다
아 감사감사, 처음보는 동판지는 살금 살금 제 모습을 보여줍니다
명태"의 대 가수 "무경"님(동판지가 본인 세트)을 만납니다
아점을 먹으러 갑니다. 빈뜰님께서 오셨네요
모두 반갑게 인사 할 줄 알았는 데, 눈은 모두 자기카메라 모니터만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보고 싶었지만 억지로 예기를 이어 갑니다
영3는 먼 예기인지 웃음이 아니 그칩니다
낮에보는 우포" 기대 아니 했습니다
하지만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꼭 맘에 드는 그림이 나옵니다
내일 쯤 사진 올리려 합니다
같이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구요
좌석이 모자라 같이 못하신 분에게 미안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미국에서 누나가 여행차 나온답니다
"나는 미국 못가는 데 맨날 누나는 나와서 귀찮게해" ㅎㅎ
제가 대구분들에게 이리 할 것 같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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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많은 출사 후기를
읽으면서 제일 웃음을 많이 주신
부행님게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현장감이 살아 숨쉬는듯한 주남지의 출사후기 기록장입니다 ^*^
감사 합니다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