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량포구 동백정 해안에서...우연히 우현히..아주 우현히 이만수님을 만났습니다.
낙조를 따라 해안절벽을 그 무거운 삼발이드시고..ㅋㅋㅋㅋ.
엄청난 바람에 날리는 파도.........
끄떡도 없이 절벽을 통과해 테라포트로..해는 저물고..
커피도 한 잔 못하고 아쉬움에 헤어졌습니다.
얼마후 대천으로 이사를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사진하시는 분이 3분계셨는데... 모두 아시는 분...세상 참 좁다고..
꽃샘추위에 털모자..털장갑 다시 꺼네 사용했습니다.
그런데..지금보니 핸드폰을 잃어 버린 것 같습니다.어떻게 하나.....??
추운 일기에 건강 조심하시길..
<테트라포드>는 방파제에서 파도의 힘을 버티기 위해서 사람인자 모양인 (삼각대 펼치고 위로도 쭉 더 뺀 모양) 콘크리트로 된 큰 구조물입니다. ^^
쉽게 말하면 방파제에 마구 쌓여있는 그것들이죠. ㅎㅎㅎ
제가 토목공학도인지라 들어본 적이 있네요. 화이트님 참고해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