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님팀과 동시에 원양 공지 올려 회원님들 마음 복잡하게하여 죄송하였습니다
그러나 공항과 원양에서 저희팀이 1박을 추가 하였기에
만남의 기쁨 나누었답니다
첫날 저희팀은 원양으로 바로 달려 4일간 마지작 빠다 일몰까지
원양의 모든 포인트들 찾아 달리고 작품들을 잡았답니다
날씨의 오락가락도 저희의 열성에 잠시 잠시 수그러주어
멍핀의 호구에서부터 원양의 홍보 책자에 나온 부분까지
넘어지고 미끄러지면서 다랭이논을 누비고 다녔 답니다
4일간의 원양의 빠다에서 일몰까지 끝내고
6시간의 강행군으로 달려간 라평의 금계봉의 운해와의 만남은
밤잠을 설친 졸린 눈을 쫘악~~ 뜨이게 만들었지요 O.O
사진에 대한 열성파님들의 눈빛은 밤잠을 설쳐도 작품을 대할때는
피곤을 잊고 셔터누르기에 여념이 없더군요
이번팀은 대부분 오랜 사진 겸험을 하셨던분들로
인솔자로 나간 저에게도 많은것을 배운 계기가 되었답니다
서울 ,광주,부산, 순천등 전국 각지에서 오셔서도
사진에대한 열성으로 똘똘뭉쳐 즐거이 출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0여년간 사진만을 위해 사셨던분의 대선배님의
잠깐 잠깐의 사진에대한 개념 강의는 너무도 유익하였답니다
밀린 일들로 인사가 늦었네요/
함께 하셨던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팀은 캠코더.필름 하신분들이 많아 게시판에
사진은 많이 오르지 않네요. ^^*
고향 친구 만난거 같아 너무 반가 웠읍니다/수고 많으 셨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