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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을 올라서
2008.06.16 20:02
일요일에 만 카메라를 꺼낼 수 있는 저로서는 선택의 여지 없이
토요일에 출발을 합니다
모두 8명이 같이 출발 합니다
축구를 보고 나니 아직도 1시경, 마침 공룡나라?" 휴게소에 운전자를 위한 간의 숙박 시설이 있네요
잠깐 눈을 부치고 일어나니 대구에서, 순천에서 차가 옵니다
예상은 했었으나 막상 가느다란 희망을 가지고 간 통영항" 에궁 예기 할 필요도 없이 "배 안뜹니다"
차를 돌려 거제에 있는 산으로 갑니다( 이 상희님 여러 모로 감사 합니다)
와우 정말 대단한 바람이 우리를 맞았습니다
매물도 들어간 울 회원님들 우야면 좋노"
거제도를 이리저리 돌다 몽돌 해수욕장에서 단체식사를 하고 우리는 우포"로 향했습니다
같이 해 주신 회원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다음(암반덕)에서 반갑게 다시 뵙기를 청합니다
댓글 7 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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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도 못가셨다고해도 후기읽는 전 부럽기만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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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계룡산에서 맞은 바람... 공룡도 잡을듯한 이덩치가 휘청하더군요.
춥고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늘 웃음과 함께하는 출사 자주 뵈었음 좋겠습니다. -
화이트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계룡산, 거제도, 몽돌 해수욕장, 가고 싶었던 우포, 매물도 보다 더욱 좋았던 출사였습니다.
대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요.
벌써 다음이 기다려집니다. -
소매물도 가시면 약간은 이르지만 요즘은 계절없이 꽃이 피기에
원추리가 있기를 간절이 빌었건만 멀리서 갈매기섬만 구경하셨나봅니다.
그래도 나름들 행복해 하시는 모습 너무 반갑습니다.
산을 오를때마다 오늘은 대박일거야 하면서 올랐습니다.
하지만 항상 꽝이였습니다.
역시 모든것이 한번에는 이루어지지 않나봅니다.
산을 내려올때마다 다음엔 꼭 대박칠거야 하며 내려오곤합니다.
이번에 가신 회원님들 다음기회엔 소매물도 대박치시겁니다.
7월에 원추리 필때 다시한번더....
화이트 선배님 먼길 운전하시고 회원님들 인솔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십시오. -
화이트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얼얼해서 고개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겠는데...ㅎㅎ
대단한 내공은 사진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운전하는 내내 너무나 편안하게 있었던 부담이 아직도 송구하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처음으로 만난 낭만의 회원님들께도 반갑고 즐거웠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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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님...고생 많으셨어요. 다시 꾸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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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추워 낙시 가개에서 비닐우비 1500주고사서 점버속에 끼어입고
산에 오르니 벌건 일출이 보이기에
좋은사진 을 담으려면 남보다 뛰어야한다 는 마음으로
차가 서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헐레벌떡 뛰어올라가니
삼각대도 피기전에 일출은 살아지고
옆에 계시던 빵빵님께서 이런날은 반대쪽 구름이 낮다고 하시어
몇장찍어보고 후둘후둘 떨면서 간신히 내려왔답니다!
그래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였습니다!
낭만을 즐기는 회원님께
그리고 화이트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