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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壩上-3)장군포자(將軍泡子) -합마패(蛤蟆壩)

2011.06.28 17:01

碧河/선우인영 조회 수:2324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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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포자(將軍泡子)

 

이곳은 숙소에서 가까운 거리라 조금 늦게 출발하여도 지장 없는 듯하다

버스 기사가 장군포자(將軍泡子) 주차장에 일행을 내려놓는다.

무조건 장군포자(將軍泡子)를 보면서 호수 주변에 다다르니 사람들이 별로 없다

어둠속을 걷다 보니 뒤통수가 이상한느낌에 뒤돌아보니 많은 사람들이 산 능선에 줄을 지어 서있었다

아차 이곳이 포인트가 아니라는 것을 그제서 느낀 것이다.

내참 그 와중에 플래쉬를 터트리는 진사도 있으니 아마 거리가 3-4km까지 가는 플래쉬가 있을까?

이날은 모처럼 아침식사를 일찍 할 수 있었다.

합마패(蛤蟆壩) 오후 2시에 다시 합마패(蛤蟆壩). 화목구(樺木泃)로 이동을 하면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계곡을 보니 벌써 낙엽이 지고 있다.

내심걱정이 된다. 이러다가 낙엽이 진 패상사진을 찍게 될까봐. 그러나 고개를 넘어서니 자작나무 단풍이 절정이다.

지나는 길에 잘 정리된 초가가 있어 차를 세우려 하니 가이드가 내려서 찍으면 1인당 20원씩 요금을 내야한다고 하니

차안에서 창문을 열고 몇 장 담아 보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화목구의 풍경역시 패상에서 꼽아줄만한 곳에 속한다.

합마패(蛤蟆壩) 들어서는 언덕의 풍경역시 계곡으로 흐르는 지류와 일품이다

이곳에서는 바람이 심해 삼각대가 무용지물이 된다.

어찌 여기서 포기할 내가 아니지........

주변에 있는 나무의 사이에다 카메라를 받히고 사진을 찍으니 제법 쓸 만한 삼각대가 된다.

일몰 시간에 도착한 합마패(蛤蟆壩)는 촬영조건이 갖추어진 제법 쓸 만한 포인트인데 앞에서 사람들이 얼쩡거린다.

어디를 가나 꼭 이런 인간 몇 사람 있는듯하다.

촬영 포인트에 100 여명이 삼각대를 받히고 일몰을 기다리는데 요 몇 명이 다른 사람들의 사진까지 모두 망치게 한다.

이런 부류는 카메라 잡기 이전에 인성을 배워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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