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래간만에 차를 몰고 남녘으로 향합니다
남쪽에 눈이 왔다는 데 길은 어떨지 조금 걱정 하면서요
도로 사정은 아주 좋았습니다
백양사휴게소에서 설경을 보며 식사를 하고는 순천으로 숨도 쉬지 않고 달려 갑니다
예전 보다는 도로 사정이 아주 좋아져서 3~40분은 일찍 도착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순천에 식구들이 우리를 반겨 주네요
순핑님,기장님, 피디님,솔터님과 같이 용산에 올라 즐겁게 순천만을 담고
여수로 향합니다
빛사랑님 내외분과 즐겁게 저녁을 먹고는 작금등대로 초정님과 함께 합니다
예전 낭만 출사 때 초정님이 노젖던 생각에 빠집니다
어머머 어머머 아니 글세 생각하지 못한 오메가가....
할 말을 잃으며 담아 갑니다
무술목을 들러 장어탕으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초정 선배님 제가 굼 떠서 ,,,,암튼 감사 합니다)
순천 갈대 밭에서 놀다 가창 오리를 찾아 나섰는 데....
동림저수지에 생각 보다는 많은 수가 있었습니다
예전 에 비해 약 40%정도..
날씨는 흐릿해 지는 데...
이번에는 제가 방향을 잘 못 잡았네요
아.... 처음 잡았던 자리가 맞았는 데......차가 빠지는 턱에.....
1박 2일간 3안타를 기대 했지만 2안타로 만족 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