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처럼 경안천은 담겨진다.
아주 편안한 물빛에 드리워지는 나무와 산들은 그저 그림처럼 그곳에서 긴 세월동안
그림으로 남겨진다.
멋진 작품 오래도록 감동받고 갑니다.
고생하신 작품 편안히 감상할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경안천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합니다~...

고즈넉한 경안천의 아름다운 반영.

바람 한 점 없는 수채화의 그림들......
너무 평화롭습니다....
작은 돌 하나라도 던지면 물결의 파장에
또 다른 멋진 그림으로 연출되겠지요.

이젠 그 기나긴 겨울이 저물고
봄이 시작되는 삼월의 초하루 날이죠!
질척이는 날씨,,,,
뭔가 그리움이 묻어나는 마음의 저 황량하고
추웠던 겨울의 기억들....
아름다운 고뇌라고 돌려야 할까 봅니다.

겨울빛이 따스한 푸르름으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봄의 어느날
엷은 안개의 아스라함속에 우리는 삶의 희열을 느끼고
새로운 봄을 맞이해야 되겠지요...

스케치님의 아름다운 반영의 작품..
온누리의 세상에 평화가 열려있는 감동의 느낌입니다.

저 아름다운 나뭇가지에 엷은 연두빛 푸르름이 피어나면
그 아름다움이야 말로 모든님들께~
새로운 싱그러움으로 마음의 평화가 열리리라 믿습니다.

황량하고 추웠던 그 곳,,,
철새들이 날아와 둥지를 틀다 날아가면
또 다른 철새들이 찾아와 환희의 나래를 펼치며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겠지요

잔잔한 물결,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조용한 나무들의 반영.
인간 생활의 고뇌하는 번민이 저 아름다운 반영의 그림처럼
아무런 갈등을 겪지 않고 순수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얼마나 행복한 아름다움이 될까요?

평화로운 마음으로 따스함을 열어주신 스케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신 작품 감사히 보고 갑니다.
질척이는 날씨지만 즐거운 휴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