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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서울을 출발한 차는 걱정 스럽게도 거북이 걸음을 합니다
휴게소에서 화장실에 길게 늘어선 행렬을 보고 귀성길에 님들께서 얼마나 고생인지 실감 합니다
예정 보다 늦은 시간에 숙소를 찾았습니다
일기 상황을 설명 드리고 스케줄을 말씀 드리니 12분 중 11분이 2박으로 하자 하십니다

그리고는 난생 처음 삼한지"를 찾았죠
서재희"님과 순핑님" 덕에 수월 하게 올랐습니다

그리고는 이름만 알고 찾아간 영암 녹차밭" 아 신나게 놀았습니다
담양길,춘향제를 마치니 비가 후드득!

다시 남원으로 향합니다
조금은 이른 식사에 배불리 먹고 2박을 합니다(도호님 고마웠어요)
김중화님과 새벽에 봉화산을 오릅니다
아차차!~~ 이럴 수가  예전 오르 던 그 길이 아니었습니다(네비 만 믿었던 제 실수)
조금은 늦었으나 그래도 짐작 같이 아침 해가 반깁니다
자리가 비좁아 이리 저리 돌았습니다
그리고는 지리산 계곡을 찾았죠

내려 올 때 길이 밀릴 것이 예상 되어 11시 아점 먹고 걍 서울로 올라 왔습니다
 
라파엘로님" 제가 인사 못드린 것 용서 하세요
기억력이 모자라서 그리 됬습니다

같이 해 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 했습니다

아차차!~~   결산 보고는 서울 올라 오는 길에 차 안에서 마쳤습니다
결론;  손 탈탈 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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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녕하세요 대야리에서 나룻배 띄웠던 최감독입니다! 하루루 2024.03.11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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