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날 보고 쓰라고 아무도 쓰지를 않는 다
내 몫이라 더 좋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토요일 걱정 스럽게 비는 온다
인원을 헤아리니 1명 쯤 덜 온 것 같은 데 누군지 모른다
따르릉! 전데요 5분만... 오케이
정각에서 5분 늦게 출발 한다
우산을 준비 하지 않았을 듯 하여 걱정 하며 올림픽로를 헤쳐간다
와우!~~~ 정시에 모두들 기다리고 있다
엥...... 또다시 5분만 전화가 온다........당췌 술 아니 먹고 혀가 돌지를 않는 다. 김밥 먹고 이리저리 망설이니 38명이 같이 출발
횡계를 지나 내차(스타렉스)로 수월히 오르던 길은 초입에서 되 돌려야만 한다
꼴찌는 면하였지만 매우 늦은 시간에 캠프에 들어 섭니다
느릿느릿 해는 저물고 달 빛도 없는 밤이 술잔을 바알갛게 물들어 갔답니다
밤 새도록,,, 바알 갛게....하던 야그 또하고 또하구 또하며.....
해가 보일 것이라고 생각도 아니 했습니다
워낙 흐린 날씨 였기에
그러나 우리를 위해서 일까요?
사알짝 내밀어 준 햇님 덕에 좋은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모자란 잠 탓에 모두 힘들어 합니다
하얀밤"님이 구세주? 역활을 톡톡히 해 주십니다
모두 더위에 지쳐 힘들어 하면서도 헤어지기 섭섭하여.....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서울로, 대구로 부산으로 대전으로 향했답니다
부족한 환경에서 많이 참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준비,진행, 마무리 잘 해 주신 대전 팀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