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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출사new

순천만에서 학암포까지

2008.09.22 14:02

화이트/조부행 조회 수:2217





일기 예보는 거의 절망 적이었다


과연 이 상태로 순천만에 가는 것이 옭은 일인가 고민하며 빗속을 가르며 순천 도착

순핑님 안내로 걍 관광차 용산에 오릅니다

허걱 !    구름사이로 바알간 빛이 번집니다

순천에서 화빈님, 기장님 과 같이 저녁 식사를 하고

용천사로 향합니다

그곳 숙박시설이 걱정 입니다

아주머니 이 근처 15명이 잘만 한 곳 없을까요?

마을 회관이 있는 데!   인심 좋은 이장님 안내로 넓직한 숙소를 잡습니다

용천사에 도착하니 대장님과 대구 식구들이 반겨 줍니다

붉디 붉은 석산화를 마음껏 보고 고창 학원 농장을 보았습니다

서울로 서울로 올라오니 점점 날씨가 좋아 집니다

저 일몰 보러 가시죠?

처음 참가한 분의 이런 제안에 바로 태안으로 갔습니다

아쉬웠지만   즐거운 출사를 한 듯 합니다

함평군 월야면 정기수 이장님 감사 합니다

왕복으로 운전하시고 식대까지 내 주신 우체통님 감사 합니다

같이 해 주신 우리 회원님 모두 잘 들어 가셨지요?

순천에서 저희를 반겨주신 순핑님 기장님,화빈님  고마워요!

추신 ; 총 4번의 식대, 숙박비, 유류비 통행료로 회비 탈탈 털고 남은 것 없습니다

 호남권 식구가 주신 돈으로 아이스케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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