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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하는 마음으로
2009.07.06 10:41
단 1주일 사이에 그렇게 변할 줄 몰랐습니다
인터넷"동아리에서 출사를 하면 어찌 될지 예상 보다 훨씬 더...
1주일만에 다시 찾은 계곡
지난번 실수를 하지 않으려, 또한 지난 출사에 참석 못했던 회원님의 성화에
토요일 빛 줄기 속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새벽 4시가 지나 산행을 시작
물소리 나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해가 오르고 밝아지자 우리들의 발자국이 선명히 드러났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지 않고 계곡을 즈려 밟고 오르는 분도 보았구요
저도 밟았습니다
정말 죄송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 했는 데...
아래쪽 상황은 더욱 그러했습니다
다 제 탓 입니다
프리웨이님이 계곡에서 핸드폰을 분실 했습니다
혹시 습득하신 분께 사례 합니다
댓글 10 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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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계곡물에 장시간 발을 담가서인지 몸살 기운에 맥을 못쓰고 있습니다.
처음 접한 이끼... 최대한 밟지 않으려 노력 하였는데도...
발을 헛디뎌 저도 모르게 밟게 되는 경우가 생겨, 다음 분에게 누가 될까 걱정스러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다음 출사에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 -
아름다운 꽃과 함께한 회원분들의 모습이 더욱 정감이 가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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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고 있다가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헌신적인 리더와 회원들의 밝은 웃음 속에 즐겁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종종 함께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소한 생태를 보존하려는 모습을 보는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ㅎㅎ 그래도 화이트님은 등산화신고서 계곡물속으로 다니셨잖아요...
어쩔수없는 상황도 아닌데, 정말 자기 사진 찍고는 자랑스럽게(?) 바위의 이끼들만 골라서 즈려밟고 다니는 사람들...정말 밉더군요..쩝 -
다녀 가셨군요.
어제 오후에 저희들도 들렀었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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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알려지기 시작하면 이곳도 몇년안에 누구에게나 알려진 계곡이 되겠지요.
그 결과는 뻔하구요. -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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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은 골짜기에 그런 아름다운 별천지가 있음에 놀랐습니다.
회원들간의 걱정과 염려로 정말 멋진경험이 오래오래 기억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