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어
여행/출사
- 공지사항
-
• 원양제전 유투브 출사 ... 3 
[02/14] • 2024년 해외 출사 예정...
[02/07] • 2024년 회원님의 찬조... 77
[12/27] • 낭만포토 유투브 전시... 3 [07/10] • 동호회 활동 메너에 대... 8
[05/10]
- 회원알림방
-
• ▶부고◀권오형님 빙모상... 2
[03/25] • 2023년 도와주신 회원...
[12/27] • 유투브 전시회 13,146...
[12/21]
|
|
|
덕수궁스케치
2009.11.08 21:55
||0||0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갔지만
덕수궁 돌담 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 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대중가요 덕수궁연가의 가사처럼 제게도 여자친구와의 추억이 있던 곳
가을이면 낙엽을 따라 해마다 걷던 곳
이젠 정말 나이가 들어 모든 추억이 세월속에 묻혀 바람에 구르는 낙엽처럼 흘러가버렸네요.
하지만 지금도 그 추억을 찾아 카메라 둘러메고 그곳 풍경을 담기 위해 해마다 찾고 있는 것을 보면
제가 담고 있는 풍경보다도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제 깊은 곳에 머물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댓글 7 개가 있습니다
-
한희숙
2009.11.29 22:02
황금빛으로 물들은 은행잎이 아름답습니다 -
은행나무가 예쁘네요 진작 봤으면 한번 가보는건데... 내년을 기다려야겠어요. 가을이 너무 짧은것같아요..... 멋진사진 즐감합니다.
-
역시마음의 풍경 그대로 입니다,
감사합니다,,,,,, -
은행나무가 아주 웅장하고 멋스럽습니다.....역시 가을은 노란 은행나무가 딱이네요....덕수궁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
마음의 풍경 잘 보고 갑니다.!
-
마지막으로 간 덕수궁이 언제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추억이 많은 덕수궁 한번 가 보아야겠네요~~~~ -
뎍수궁 가을이 너무나도 곱게만 느껴지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 낭만포토클럽의 분위기를 해치는 저속한 사진이나 글을 올리실경우에는 관리자 임의로 게시물을 삭제처리할 수 있으며,갤러리에 게시된 모든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됩니다. 따라서 저작권자와의 상의없이 이용되거나 타 사이트에 게재하는것을 금지합니다.
-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주소가 전자우편수집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계적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됩니다.
- 운영자 연락처 : 010-3530-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