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에 집을 나서 무주구천동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구천동 계곡을 따라 중봉까지 4시간에 걸쳐 힘겹게 올랐는데 고생에 보답하듯 황홀한 설경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