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고 망설이다 어쩌다 홀로 오른산
날씨도 좋았고 습도도 95% 이상 되는 날이였다.
화려한 여명에 솜털같은 운해를 상상 했는데...
반대편 운해는 넘치고 넘치는데 정작 보고싶은
곳은 필듯 말듯 희망고문을 한다.
이날은 희망고문 당한 것으로 만족 해야 한다.
망설이고 망설이다 어쩌다 홀로 오른산
날씨도 좋았고 습도도 95% 이상 되는 날이였다.
화려한 여명에 솜털같은 운해를 상상 했는데...
반대편 운해는 넘치고 넘치는데 정작 보고싶은
곳은 필듯 말듯 희망고문을 한다.
이날은 희망고문 당한 것으로 만족 해야 한다.
장원호/비젼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