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생업도 포기(?)한 채 달려본 용담호.....!!

월요일인데도 수많은 사진가들로 인산인해드군요.....

용담호가 생긴이래 만수위는 이번이 처음....(통상...땜을 축조하면 몇 십년 만에 한 번씩은 만수위로 땜 체크를 한다네요? 그런데 그 시기가 올 가을이였답니다)

또 언제 만 수위를 채울지는 누구도 모르는 상황인지라 (수위가 예전처럼 낮아지면 요런 그림은 안 나온답니다...)

아름 아름 이런 용담호의 가을빛 소식을 접한 전국의 사진인들이 모여 탄성과 함께 멋진 풍경을 담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 와중에도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분들과 인사도 하고........

암튼 만나뵌 반가운 얼굴들....무쟈게 반가웠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경황중에 인사만 하고 헤어져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함께 길거리 주차장 숙박하면서 여러가지로 도움주신....운치님....열공님.....예봉님....서비님....초림님 등등....감사하고 고마웠었습니다.....

저는..... 이번 출사로 담아온 파일들.... 시간상 아직도 다 열어보지 못하고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