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슬부슬 겨울비가 내리는 아침. 안개가 자욱해서 집에서 가까운 불국사를 다녀왔습니다. 불국사는 안개 만나기가 삼릉보다 더 어려운데 겨울안개를 만나고 온 좋은날 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