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by moonriver posted Nov 24, 2018

_O8A8862_3_4_Enhancer.jpg

올 가을 사진가라면 다 가 본다는 용담호에 이래 저래 가지 못하고 있다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었다는 어제 물안개라도 잡아 보려고 처음 갔는데 잎새를 다 떨군 나무들 너머로

환상의 물안개와 여명이 가을의 화려함을 대신해 주어서 기억에 남는 마지막 가을의 아침이었습니다.

많은 정보 주신 벽촌님께 감사드립니다.  

profile moonriver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