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지리산자락 일몰빛이 곱다.
노란 황매화가 아름답게 반긴다.
초승달이 애처롭게 다가온다.
황매산엔 예부터 철쭉은 물론 황매화가 많고 억새가 많았다.
인근 50십리 안 마을 일꾼들이 팀을 이루어 수일간 산박을 하며 억새를 베고
말려서 지게로 산아래 마을로 운반하여 준비된 소달구지에 산더미처럼 싣고
각기 마을로 돌아가 자기 몫을 나누어 땔감으로 사용했다.
그외 보리똥나무며 산나물도 많았다.
멀리 지리산자락 일몰빛이 곱다.
노란 황매화가 아름답게 반긴다.
초승달이 애처롭게 다가온다.
황매산엔 예부터 철쭉은 물론 황매화가 많고 억새가 많았다.
인근 50십리 안 마을 일꾼들이 팀을 이루어 수일간 산박을 하며 억새를 베고
말려서 지게로 산아래 마을로 운반하여 준비된 소달구지에 산더미처럼 싣고
각기 마을로 돌아가 자기 몫을 나누어 땔감으로 사용했다.
그외 보리똥나무며 산나물도 많았다.
chang/박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