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7 08:22
장노출 사진의 대가이신 이승진님의
작품 전시회 회원님의 많은 관람바람니다.
전시회 여심을 축하 드립니다 성황리에 마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리님!
전시회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때 장노출에 관심이 있어
이곳저곳 폐선과 갯골이 있는곳 찾아다니며 담아봤지만
그때그때 물높이에 따라 표현하기가 힘들고
허구헌날 실패를 하였던 날들이 많았던것 기억이~~
시간이 허락하면 참석하고푼 전시회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장노출 포기하지 마십시요. 참 좋은 장르라 생각합니다.
늘 작품을 만들 시 장노출이 주는 깊은 작품적 뉘앙스는 대단한듯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 일수도 있겠지만
시간를 적체 하여 작품화 하기까지 저는 이 오로지 한장으로 저를 표현 하기도 합니다.
갯골에 저 멀리 물이 들어 올때
시간과 공간이 주는 하나의 압축체
이를 위해 그간 수많은 서해안의 이름 모를 갯골을 찾아
폐선을 뻘 에 얹고
저는 무한의 시간을 한 장으로 표함에 강한 희열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누구나 사진에는 여러 장르 모두가 다 귀중하고 작품적 가치가 많은 것이겠지만
유난히 셧터를 열어놓은 그 시간 만은
무아의 시간이 되기도 합지요.
금번 발표하는 장 노출 작 들은 국내의 이름 모를 갯골에 덩그머니 처해 있는 폐선의 형태를
마치 인간이 살아감에 수명을 다한 우리를 보듯,또는 힘겨운 인간사 속에 처해 있는 자아적 외로움 등을 폐선과 함께
구속,기다림,그리움 등으로 산화된 흔적을 표 하고져 했으며
마치 우리들 황혼의 인간사에 한 면을 표현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전국의 모든 폐선은 국가 시책에 따라 정리되어가고 부수어 져가고 있는 현실이
장노출 작가로서 안타까울뿐 입니다.
또한 오늘 인화를 요청 함에
그 흔한 액자도 없앴습니다.
내용이 중차대한 것이지 작품을 미화한 액자는 만들지 않기로 생각 했답니다.
오늘 대장님의 권유로 우리 낭만포토에 홍보함이 부끄럽습니다만 아주 소작품 몇점 들을 개인전시회란 명목으로 전시하고져 합니다.
본 전시회 마치고
본 내용을 낭만포토크럽에 인터넷 게시 함을 약속 드리오며
현 대장님의 홍보해 주심에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장노출 작들은 연구하고 발전 시키기 위한 저의 부단한 노력을 하겠음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 드립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이승진 /인슈제즘이 글을 붙입니다.
전시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