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그림은 백지에 하나씩 채워 갑니다.
그러나 사진은 앵글에 가득 들어 오는 피사체들 중에서 살릴 것만 살리고(주제) 나머지는 빼는 작업입니다.
참으로 난감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지요.
여기에 쓰이는 기법 중에는
-조리개를 이용한 아웃포커싱이 대표적인 방법이고
-주제만 부각시키는 구도 설정
-빛을 잘 살려서 주제외는 어둡게 만드는 방법
-포샵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저거하거나 어둡게 처리 하는 방법 등이 쓰입니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참 어려운 부분이지요.
주제에 눈길을 끌지 못한다면 실패한 작품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주제가 돋보이는 멋진 작품을 담아 내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이 쌓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사진 몇 장을 올려 드립니다.